제철 꼬막과 향긋한 곤드레의 만남! 꼬막곤드레밥 레시피
입맛 돋우는 꼬막곤드레밥, 겨울 별미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통통하게 살이 오른 꼬막과 구수한 향이 일품인 곤드레를 함께 지어낸 꼬막곤드레밥입니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갖은 양념과 부추를 곁들인 쫄깃한 꼬막살을 올려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별미 중의 별미, 꼬막곤드레밥으로 겨울철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차려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꼬막 150g
- 말린 곤드레나물 20g (또는 생 곤드레)
- 불린 쌀 100g (약 1/2컵 분량)
- 신선한 부추 10g
양념장
- 진간장 1.5큰술
- 맛술 (미림) 0.5큰술
- 설탕 0.5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깨소금) 1작은술
- 진간장 1.5큰술
- 맛술 (미림) 0.5큰술
- 설탕 0.5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깨소금)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곤드레나물을 준비해주세요. 말린 곤드레는 찬물에 최소 반나절 (약 6~8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생 곤드레를 사용하신다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쌀은 30분 정도 미리 불려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밥솥에 불린 쌀과 곤드레나물, 그리고 평소 밥 지을 때보다 약간 적은 양의 물을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주세요.
Step 2
꼬막은 깨끗한 물에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 3~5분 정도 삶아주세요. 삶은 꼬막은 찬물에 헹궈 한 김 식힌 뒤, 껍데기에서 살을 발라냅니다. 이때, 꼬막 살에 혹시 모를 모래나 껍데기 조각이 남아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며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손질한 꼬막 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꼬막 살을 볼에 담고, 진간장 1.5큰술, 맛술 0.5큰술, 설탕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추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양념한 꼬막에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부추의 신선한 향이 꼬막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잘 지어진 곤드레밥 위에 준비해둔 양념 꼬막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조금 더 곁들여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꼬막의 쫄깃함과 곤드레의 향긋함, 그리고 양념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있는 한 끼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