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마늘 삼계탕
여름 보양식 끝판왕! 마늘 듬뿍 넣어 잡내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 초간단 마늘 삼계탕 레시피
한약재의 향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한약재 대신 통마늘을 듬뿍 넣어 닭의 잡내는 깔끔하게 잡아주고, 마늘 특유의 풍미가 국물에 깊게 우러나와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보양식입니다. 복날, 기력 회복이 필요할 때 집에서 간편하게 끓여 드세요.
주재료
- 영계 닭 500g 2마리 (손질된 것)
- 통마늘 2컵 (약 200g)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서)
- 물 넉넉히 (닭이 잠길 정도, 약 2.5L~3L)
- 소금 1 큰술 (간 맞추기용)
- 후추 약간 (선택 사항)
- 검은깨 약간 (고명용)
- 흰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닭 손질하기: 먼저 영계 닭의 꽁지 부분 기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닭 뱃속의 내장 찌꺼기 등도 깨끗하게 제거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더 자세한 닭 손질법은 영상 참고: https://youtu.be/YksN02AZvTM)
Step 2
마늘과 대파 넣고 끓이기: 냄비에 손질한 닭 2마리를 넣고, 준비한 통마늘 2컵과 큼직하게 썬 대파 1대를 넣어주세요. 닭이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약 2.5L~3L 정도).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국물 끓이기 및 마무리: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40분~1시간 정도 푹 끓여주세요. 닭고기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완성입니다. 닭고기가 완전히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 확인해주세요. (더 자세한 끓이는 법 및 팁은 영상 참고: https://youtu.be/YksN02AZvTM) 끓인 후, 소금 1 큰술과 후추 약간으로 간을 맞춥니다. 기호에 따라 검은깨와 흰깨를 고명으로 뿌려내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