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화물 컬리플라워 라이스 계란 볶음밥
건강하고 맛있는 저탄수화물 컬리플라워 라이스 계란 볶음밥 레시피
저탄수화물, 저탄고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실천하시는 분들을 위한 완벽한 식단! 일반 쌀밥 대신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활용하여 포만감은 높이고 탄수화물은 낮춘 맛있는 계란 볶음밥을 만들어 보세요. 다이어트 중에도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 컬리플라워 라이스 300g (직접 다지거나 냉동 제품 사용)
- 흰쌀밥 2큰술 (클린 키토 시 생략)
- 계란 2개
-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 마늘 1쪽 (편으로 썰어서)
양념 및 오일
- 정제 코코넛 오일 (또는 동물성 버터)
- 소금 (기호에 맞게)
- 후추 (기호에 맞게)
- 정제 코코넛 오일 (또는 동물성 버터)
- 소금 (기호에 맞게)
- 후추 (기호에 맞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키토 식단에 아주 잘 어울리는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준비합니다. 시판 냉동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컬리플라워를 잘게 다져 사용해도 좋지만, 편의성을 위해 냉동 제품을 추천합니다.
Step 2
키토제닉 다이어트 및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정제 코코넛 오일’을 소개합니다. 정제 과정을 거쳐 일반 코코넛 오일보다 발화점이 높아 고온에서도 산화 위험이 적고, 트랜스지방이 0g입니다. 또한, 코코넛 특유의 향이 사라져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제 코코넛 오일이 없다면 동물성 버터로 대체 가능하지만, 마가린과 같은 가공 식물성 버터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Step 3
냉동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해동 과정 없이 바로 마른 팬에 넣어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볶으면 냉동 채소 특유의 풋내가 사라지고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4
컬리플라워 라이스의 수분이 충분히 날아갈 때까지 중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Step 5
볶아진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Step 6
클린 키토 식단을 지향하시는 분은 이 과정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일반 흰쌀밥 2큰술을 추가하여 볶음밥의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7
이제 계란을 사용할 차례입니다. 계란 2개를 준비해주세요.
Step 8
계란을 볼에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줍니다. 알끈을 제거하면 더욱 부드러운 계란 볶음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팬에 정제 코코넛 오일 1티스푼을 두르고 예열합니다. 버터를 사용하신다면 같은 양을 넣어주세요.
Step 10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줄이고, 편으로 썬 마늘 1쪽과 얇게 썬 대파 약간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내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11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풀어둔 계란물을 팬에 붓고,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섞어가며 익혀줍니다. 계란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Step 12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덩어리 지도록 익혀주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듯이 볶아줍니다. 너무 익혀 퍽퍽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13
계란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리 볶아두었던 컬리플라워 라이스와 밥 (추가했을 경우)을 팬에 넣습니다.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저탄수화물 식단을 할 때에는 저염분 식단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충분한 염분 섭취는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4
모든 재료가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고루 볶아주면 맛있는 컬리플라워 라이스 계란 볶음밥 완성입니다! 고소한 계란과 담백한 컬리플라워 라이스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