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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오리로스구이





잡내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오리로스구이

집에서도 즐기는 레스토랑급 오리로스구이: 잡내 걱정 NO!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오리 로스구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신선한 오리고기를 특제 양념에 재워 잡내 없이 풍미 가득하게 구워내며, 풍성한 야채와 버섯을 곁들여 푸짐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황금 레시피로 오리로스구이를 완벽하게 완성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육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오리로스구이 주재료
  • 생오리 로스 슬라이스 500g
  • 느타리버섯 1팩 (약 150-200g)
  • 부추 1줌 (약 5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다진 마늘 1큰술
  • 청주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생오리 로스 슬라이스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표면의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오리고기의 잡내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준비합니다. 양파즙은 오리고기의 연육 작용을 돕고 풍미를 더하는 비법입니다.

Step 3

핏물을 제거한 오리 로스 슬라이스를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준비된 간 양파를 면보나 고운 체에 담아 손으로 양파즙만 꼭 짜서 오리고기 위에 부어줍니다. (믹서기에 바로 갈지 않고 면보에 짜면 찌꺼기 없이 깔끔한 양파즙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4

오리고기에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기호에 맞게 소금 약간과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 밑간을 합니다.

Step 5

위생장갑을 끼고 오리고기를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주세요. 양념이 고기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1~2분 정도 충분히 치대듯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양념한 오리고기는 랩을 씌워 냉장실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충분하다면 2~3시간 또는 하룻밤 재워두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숙성하는 동안 야채를 손질합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약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남은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채 썰어 둡니다.

Step 8

느타리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정리한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가닥가닥 찢어 준비합니다. 큼직한 버섯은 반으로 잘라주어도 좋습니다.

Step 9

이제 본격적으로 구울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강불로 뜨겁게 달군 후, 숙성된 오리 로스 슬라이스를 넣고 센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처음에는 센 불로 짧게 구워 육즙을 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오리고기가 겉면이 익고 육즙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한 느타리버섯과 채 썬 양파를 넣고 계속해서 센 불에서 함께 볶아줍니다. 재료를 넣고 너무 자주 뒤섞지 않아야 고기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습니다.

Step 11

오리고기와 야채에서 수분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올 수 있습니다. 센 불을 유지하며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2

오리고기와 야채가 먹기 좋게 익었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썰어둔 부추를 팬 위에 고명처럼 올려주세요. 잔열로 부추가 살짝 숨이 죽도록 둡니다.

Step 13

팬의 잔열을 이용해 부추를 가볍게 섞어주어 살짝 익혀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더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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