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달걀 이불 오므라이스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메뉴, 오므라이스를 소개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달걀 이불 속에 풍성하게 담긴 다채로운 채소와 햄, 어묵이 든 볶음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즐거운 오므라이스로 온 가족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밥 속에 숨겨진 야채는 편식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볶음밥 재료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대파 흰 부분 약간
- 버섯 1/4개 (취향에 따라)
- 애호박 1/4개
- 스팸 1/4개
- 사각 어묵 1/4개
- 파프리카 약간 (색깔용, 선택 사항)
- 계란 4개
- 따뜻한 밥 3공기
- 우유 3큰술
- 소금 약간
- 맛술 1큰술
오므라이스 소스
- 케첩 3큰술
- 돈가스 소스 2큰술
- 바베큐 소스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1큰술
- 우유 170ml
- 버터 1조각 (약 10g)
- 마요네즈 (장식용)
- 파슬리 가루 (장식용)
- 케첩 3큰술
- 돈가스 소스 2큰술
- 바베큐 소스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1큰술
- 우유 170ml
- 버터 1조각 (약 10g)
- 마요네즈 (장식용)
- 파슬리 가루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야채(양파, 당근, 대파, 버섯, 애호박, 파프리카)와 햄, 어묵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최대한 잘게 다지듯이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다져주면 밥과 잘 섞이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Step 2
계란 4개에 맛술 1큰술, 우유 3큰술, 그리고 소금 약간을 넣고 거품이 살짝 날 정도로 잘 풀어 섞어둡니다. 우유를 넣으면 계란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져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먼저 다진 양파와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2~3분 정도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이어서 준비해둔 다진 당근, 버섯, 애호박, 파프리카, 햄, 어묵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재료에서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고, 이때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볶아진 야채와 햄, 어묵을 준비한 볼에 옮겨 담습니다.
Step 6
따뜻한 밥 3공기를 볶은 재료가 담긴 볼에 넣어줍니다. 만약 찬밥을 사용하신다면,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찬밥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한 번 볶아준 뒤 사용하면 밥이 뭉치지 않고 맛있게 볶아져요.
Step 7
밥과 볶은 재료들을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재료의 맛이 배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8
이제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냄비에 케첩 3큰술, 돈가스 소스 2큰술, 바베큐 소스 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그리고 우유 170ml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Step 9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마지막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소스에 풍미와 윤기를 더해줍니다. 부드럽게 저어주며 소스를 완성합니다.
Step 10
준비한 야채 볶음밥을 밥공기나 원하는 모양의 그릇에 꾹꾹 눌러 담아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11
깨끗한 팬을 약불로 달구고, 녹인 버터나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1번에서 풀어둔 계란물을 얇게 부어줍니다. 계란이 너무 익지 않도록,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할 때 불을 꺼주세요. 지단을 부친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Step 12
팬에서 부쳐진 계란 지단을 뒤집지 않은 채로, 9번에서 모양을 잡은 밥 위에 그대로 살포시 올려 덮어줍니다. 이때 계란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13
완성된 오므라이스 위에 8번에서 만든 맛있는 소스를 넉넉하게 한 국자 떠서 부어줍니다. 소스가 계란 이불 위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해주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주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