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향긋한 달래 양념 콩나물밥
초보도 성공하는 콩나물밥 레시피, 별미 양념장 (달래장) 만들기
따로 반찬 만들 걱정 없이, 이 한 그릇으로 온 가족이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콩나물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듬뿍 담은 야채 영양밥에,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밥 지을 때 콩나물 삶은 물을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신선한 채소, 그리고 감칠맛 나는 달래 양념장까지!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마법 같은 한 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밥 재료
- 콩나물 1봉지 (약 300g)
- 당근 1/2개 (약 50g)
- 건표고버섯 4개 (또는 생표고버섯 2개)
- 들기름 1큰술
- 국간장 2큰술
향긋한 달래 양념장
- 달래 1팩 (약 50g)
- 진간장 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설탕)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약간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홍고추 1/2개 (선택 사항)
- 청양고추 1/2개 (선택 사항)
- 달래 1팩 (약 50g)
- 진간장 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설탕)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약간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홍고추 1/2개 (선택 사항)
- 청양고추 1/2개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고 약 2~3분간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콩나물은 즉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때 사용한 콩나물 삶은 물은 버리지 마시고, 밥을 지을 때 밥물로 활용하면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쌀은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쌀 2컵 기준)
Step 3
밥솥에 쌀을 넣고, 준비해둔 콩나물 삶은 물을 부어 밥 물 양을 맞춰줍니다. 평소 밥물을 잡는 것보다 약간 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쌀 위에 검지 손가락의 중간 마디 정도 높이(약 1cm)로 물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4
불린 쌀 위에 콩나물을 올리고, 채 썬 표고버섯(건표고는 불려서 사용)과 채 썬 당근을 보기 좋게 얹어줍니다. 여기에 들기름 1큰술과 국간장 2큰술을 넣어 밥이 눌어붙지 않도록 살짝 섞어준 후, 밥솥의 취사 기능을 이용하여 밥을 지어주세요. (백미 쾌속 또는 일반 취사 모드)
Step 5
밥이 뜸 들이는 동안, 맛있는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콩나물밥의 풍미를 더해줄 핵심 재료죠!
Step 6
달래는 깨끗하게 다듬어 2~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볼에 준비한 달래와 함께 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통깨 약간,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선택적으로 잘게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단맛이나 짠맛, 매콤함을 가감하여 조절해주세요.
Step 7
건강을 생각하여 5~6분 도정된 현미나 보리쌀을 섞어 밥을 지으면 더욱 좋습니다. (선택 사항)
Step 8
맛있는 야채 콩나물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솥에서 밥을 퍼내면, 콩나물과 버섯, 당근이 어우러진 건강한 밥을 만날 수 있습니다.
Step 9
그릇에 밥을 푸짐하게 담고, 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올린 후, 정성껏 만든 달래 양념장을 넉넉하게 얹어 맛있게 비벼 드세요. 팁! 마지막에 버터 한 작은 술을 넣어 함께 비벼 드시면 고소함과 풍미가 훨씬 깊어져 환상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꿀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