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브로콜리, 제대로 손질하고 데치는 완벽 가이드
브로콜리의 모든 것: 신선한 브로콜리 고르는 법부터 영양과 맛을 살리는 데치기 비법까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C의 보고, 브로콜리! 강력한 항암 효과로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만큼, 우리 식탁에 자주 올려야 할 필수 채소랍니다.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브로콜리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손질 및 데치기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브로콜리 챙겨 드셔야 할 이유, 충분하겠죠?
주요 재료
- 신선한 브로콜리 1개
- 식초 2 테이블스푼
- 소금 1 티스푼
- 초고추장 2 테이블스푼 (곁들임용)
조리 방법
Step 1
좋은 브로콜리를 고르는 팁: 봉오리가 단단하고 촘촘하며, 줄기 단면이 신선하고 촉촉한 것이 최상품이에요. 꽃이 피지 않고 갓 수확한 듯 싱싱한 브로콜리가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하답니다.
Step 2
브로콜리 손질의 첫 단계: 먹기 좋은 크기로 브로콜리 송이를 잘라주세요. 칼을 이용해 송이를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됩니다. 이때 칼날이 너무 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3
영양 가득한 브로콜리 줄기 활용법: 브로콜리 줄기 부분도 절대 버리지 마세요!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깨끗하게 세척하기: 손질한 브로콜리 송이는 식초 2큰술을 넣은 물에 20~30분간 담가주세요. (소금물에 담가 세척해도 좋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로콜리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먼지나 잔류 농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5
브로콜리 줄기 손질 및 활용: 브로콜리 줄기의 거친 겉껍질은 칼로 얇게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볶음밥이나 각종 볶음 요리에 함께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송이와 함께 데쳐서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Step 6
영양소를 지키는 브로콜리 데치기: 깨끗하게 세척한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칩니다. 브로콜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색깔이 선명한 초록색으로 변할 때까지만 아주 잠깐(약 30초~1분) 데쳐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 7
맛있게 즐기기: 데친 브로콜리는 즉시 얼음물에 담가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브로콜리의 아삭한 식감과 선명한 색깔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준비된 브로콜리는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팁: 데치는 대신 기름에 살짝 볶아내거나, 오일 드레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