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부드러운 삼치 무 조림 황금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맛있는 일식 스타일 삼치 무 조림 만들기
담백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받는 제철 생선 삼치! 오늘은 삼치의 고소한 풍미를 한껏 살려줄, 향긋한 무와 함께 끓여내는 일식 스타일 삼치 무 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맛,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근사한 일품요리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삼치 1마리
- 단맛 나는 무 1/4개
- 달콤한 양파 1/2개
- 향긋한 대파 1대
- 아삭한 풋고추 2개
- 쫄깃한 표고버섯 2개
- 다진 마늘 3톨 분량
- 신선한 생강 1조각
- 감칠맛 나는 다시마 3조각
일식 조림장
- 깊은 맛 간장 50ml
- 맛을 더하는 맛술 2큰술
- 은은한 단맛 설탕 1큰술
- 부드러움을 더하는 물 50ml
- 칼칼한 매콤함의 고추씨 1큰술 (또는 취향에 따라 쥐똥 고추, 페퍼론치노)
- 풍미를 살리는 후춧가루 약간
- 깊은 맛 간장 50ml
- 맛을 더하는 맛술 2큰술
- 은은한 단맛 설탕 1큰술
- 부드러움을 더하는 물 50ml
- 칼칼한 매콤함의 고추씨 1큰술 (또는 취향에 따라 쥐똥 고추, 페퍼론치노)
- 풍미를 살리는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조림의 밑바닥을 든든하게 채워줄 무를 준비합니다. 무는 약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주면 무에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통으로 넣어 조리해도 좋지만, 이렇게 모양을 내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있습니다.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향이 조림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3
나머지 채소들도 보기 좋게 썰어줄게요. 양파와 대파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주고, 풋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향긋한 풍미를 더할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들을 미리 썰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4
이제 맛있는 일식 조림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다진 마늘, 깊은 맛을 더해줄 간장 50ml, 감칠맛을 살려주는 맛술 2큰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설탕 1큰술, 칼칼한 매콤함을 담당할 고추씨 1큰술, 그리고 풍미를 더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일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고춧가루 대신 고추씨를 사용했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쥐똥 고추나 페퍼론치노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고추씨는 향과 맛이 은은하게 퍼져 조림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Step 5
깊이가 있는 냄비 바닥에 준비한 무와 양파를 고르게 깔아줍니다. 그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제철 생선 삼치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삼치 위로는 미리 썰어둔 나머지 채소들과 표고버섯을 듬뿍 올립니다. 다시마 조각은 채소들 사이사이에 넣어주세요. 다시마는 조리 과정에서 맛있는 감칠맛을 우려내어 국물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둔 조림 양념장을 생선과 채소 위에 골고루 끼얹어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조림장 분량의 물 50ml를 냄비에 추가로 부어줍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약 15-20분 정도 졸이면서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삼치와 무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조림이 완성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재료들이 부드럽게 익으면 맛있는 삼치 무 조림 완성입니다! 뜨거운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