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부드러운 기본 계란말이 황금 레시피
기본 계란말이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영양이 풍부하고 가격도 착해 우리 밥상에 늘 오르는 계란! 그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가장 기본적인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겉은 살짝 노릇하고 속은 부드러워 아이들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훌륭하답니다. 팁을 활용해 예쁘고 도톰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달걀 3개
- 아삭한 대파 흰 부분 30cm 길이 1/2대 (약 30g)
양념 및 부재료
- 고운 소금 1 작은술 (약 5g)
- 후추 약간 (약 1g)
- 맛술 또는 청주 1 큰술 (15ml)
- 고운 소금 1 작은술 (약 5g)
- 후추 약간 (약 1g)
- 맛술 또는 청주 1 큰술 (1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말이에 들어갈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흰 부분 위주로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굵게 다지면 계란말이가 고르게 익지 않거나 씹을 때 식감이 거슬릴 수 있으니 곱게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다진 대파는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넓은 볼에 신선한 달걀 3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다진 대파, 고운 소금 1 작은술, 후추 약간, 그리고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맛술 1 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사용해 달걀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되지 않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풀어주세요. 너무 과하게 휘젓기보다는 재료가 잘 섞일 정도로만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계란말이를 만들 차례입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나 버터 약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얇게 펴 발라 코팅해 줍니다. 팬이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타기 쉬우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풀어둔 달걀물을 팬에 얇게 부어줍니다. 달걀이 익기 시작하면 윗면이 완전히 익기 전에, 계란물이 몽글몽글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4
계란의 아랫부분이 익고 윗부분이 70~80% 정도 익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팬의 한쪽 끝부터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말면 계란이 찢어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계란을 처음 말아진 상태 그대로 팬의 빈 공간으로 살짝 밀어둡니다. 그리고 빈 팬에 다시 한번 얇게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새로 부은 달걀물이 익기 시작하면, 먼저 말아놓은 계란과 함께 다시 한번 돌돌 말아줍니다. 이 과정을 2~3회 더 반복하여 원하는 두께가 될 때까지 두툼한 계란말이를 만들어 주세요. 각 단계를 반복할 때마다 계란물을 얇게 부어주어야 속까지 고르게 익고 예쁜 모양이 됩니다.
Step 6
모든 과정을 거쳐 도톰하게 완성된 계란말이를 김발이나 도마 위에 올려 한 김 식혀줍니다. 따뜻할 때 썰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한 김 식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주면 단면이 깔끔하고 예쁜 계란말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