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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시원하고 깊은 맛의 민어 매운탕





여름 보양식, 시원하고 깊은 맛의 민어 매운탕

기력 회복에 최고! 여름 별미 민어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비법

무더운 여름, 지친 기력을 보충해 줄 최고의 보양식! 신선한 민어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민어 매운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민어 매운탕 한 그릇이면 뜨거운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싱싱한 민어 1/2마리 (약 500g)
  • 무 1/5개 (손질 후 약 200g)
  • 콩나물 2줌 (약 100g)
  • 쑥갓 1줌 (약 30g)
  • 대파 1줌 (약 50g)
  • 팽이버섯 1팩
  • 두부 1/2모
  • 청양고추 2개

양념 및 기타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간 맞추기 용)
  • 물 넉넉히 (약 1.5L)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민어는 이 요리의 핵심이에요. 오늘 사용한 민어는 크기가 꽤 커서, 반은 민어전으로 만들고 남은 반으로는 시원한 민어 매운탕을 끓일 거예요. 민어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니 꼭 좋은 민어를 선택하세요.

Step 2

민어의 비늘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주방용 칼등이나 수저를 이용해 머리 쪽부터 꼬리 쪽으로 힘있게 긁어주세요. 비늘이 깨끗하게 제거되어야 매운탕의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Step 3

아가미 부분에 칼집을 넣어 배를 조심스럽게 갈라주세요. 민어의 부레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라 매운탕의 별미가 됩니다. 절대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함께 끓여주세요.

Step 4

민어의 큰 뼈와 잔가시를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민어 살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 준비합니다.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5

손질한 민어는 비린 맛을 제거하고 살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찬물에 약 10분 정도 잠시 담가둡니다. 이 과정이 민어 매운탕의 깔끔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6

이제 매운탕에 들어갈 채소와 부재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무는 나박썰기 하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쑥갓과 대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둡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나눠주고,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칼칼함을 더해주세요.

Step 7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약 1.5L) 콩나물과 무를 먼저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면 국물이 시원해져요.

Step 8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민어살과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민어살이 익으면서 풀어지지 않도록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익기 시작하면 불순물을 걷어내주면 더욱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이제 맛을 낼 시간이에요. 고추장 1큰술과 고춧가루 2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넣고 잘 풀어줍니다. 국간장이나 소금을 이용해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싱싱한 민어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니, 간은 너무 짜지 않게 해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쑥갓, 대파, 팽이버섯, 두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비린 맛 하나 없이 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여름 보양식 민어 매운탕이 완성됩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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