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쫄깃탱탱 백종원 비빔라면
시원하고 맛있는 백종원표 여름 비빔라면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딱! 시원한 얼음물에 헹궈 쫄깃함을 살린 라면 면발과 쫄깃한 어묵, 그리고 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출출한 야식으로도 완벽한 비빔라면입니다. 15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로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 라면 1개
- 세송이버섯 1개
- 어묵 1장
- 라면 스프용 후레이크 1개 (일반 라면 봉지에 포함된 건더기 스프)
매콤달콤 비빔 양념
- 송송 썬 대파 1/3컵
-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라면 스프 1개 (분말 스프)
- 고추장 1/2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5큰술 (또는 취향껏)
- 송송 썬 대파 1/3컵
-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라면 스프 1개 (분말 스프)
- 고추장 1/2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5큰술 (또는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세송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른 뒤,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어묵도 비슷한 두께인 0.5cm 간격으로 길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손질해두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 면발, 세송이버섯, 어묵, 그리고 라면 봉지에 포함된 건더기 스프를 모두 넣습니다. 면이 익으면서 재료들이 어우러지도록 약 6~7번 정도 휘저어가며 삶아주세요. 면의 익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면이 다 익으면, 삶아진 버섯과 어묵은 면과 분리하여 따로 건져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의 쫄깃함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체에 밭쳐둔 면은 흐르는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어서 얼음물을 준비하여 면을 담근 뒤, 손으로 여러 번 주물러주면 면발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면 면 준비는 끝입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비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썰어둔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볶아, 대파의 향이 기름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파를 타지 않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대파가 잘 익어 향긋한 기름이 우러나오면, 이 향긋한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고 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맛있는 고추기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콤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만들어진 고추기름에 라면 스프(분말), 고추장, 설탕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매콤, 달콤,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비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고추장을 가감해도 좋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준비된 쫄깃한 면 위에 만들어둔 비빔 양념장을 듬뿍 올리고, 건져두었던 버섯과 어묵, 그리고 고소한 참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모든 재료를 손으로 조물조물 맛있게 비벼주면, 15분 만에 완성되는 특별한 비빔라면이 탄생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