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살리는 상큼 오이 비빔국수
[만만셰] 여름 별미! 홍실 셰프님의 매콤달콤 오이 비빔국수 레시피
안녕하세요! ‘만만셰’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속에 첫 레시피를 선보이게 된 ‘홍실’ 셰프입니다. 오늘은 더위도 잊게 할,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함! 여름철 별미로 최고인 ‘오이 비빔국수’를 소개할게요. 남편분과 함께 국수에 올릴 고명을 준비하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 탄생한 레시피랍니다. 이 비빔국수의 백미는 바로 특별한 양념장인데요, 각종 기본 양념에 새콤달콤한 아로니아 원액을 더해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 것이 포인트예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후루룩 당기는 매콤달콤한 비빔국수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오이 4개 (신선하고 아삭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소금 1/2큰술 (오이를 절이는 용도입니다.)
- 국수 200g (소면 또는 중면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 삶은 달걀 1개 (고명용으로 준비해주세요.)
매콤달콤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설탕 1큰술 (단맛을 조절하세요.)
- 매실액 2큰술 (또는 아로니아 원액 2큰술. 풍미와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향을 더해줍니다.)
- 통깨 약간 (마무리 장식용입니다.)
- 고추장 2큰술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 설탕 1큰술 (단맛을 조절하세요.)
- 매실액 2큰술 (또는 아로니아 원액 2큰술. 풍미와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향을 더해줍니다.)
- 통깨 약간 (마무리 장식용입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감자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얇게 벗겨내주세요. 그런 다음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최대한 가늘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오이에 소금 1/2큰술을 뿌려 조물조물 버무린 뒤, 약 10분간 절여 수분을 빼줍니다. 이렇게 절이면 오이가 더욱 아삭해진답니다.
Step 2
볼에 비빔국수의 맛을 좌우할 양념장 재료인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또는 아로니아 원액),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아로니아 원액을 넣으면 색다른 상큼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넉넉한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30초~1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삶아진 국수는 체에 밭쳐 건진 후, 즉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완전히 빼주고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찬물에 헹궈야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4
아까 소금에 절여두었던 오이는 찬물에 빠르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오래 헹구면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헹군 오이는 손으로 움켜쥐듯 하여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잘 짜야 비빔국수가 질척해지지 않아요.
Step 5
이제 예쁜 그릇에 삶아서 준비한 국수를 담고, 물기를 꼭 짠 오이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맛있는 양념장을 먹기 좋게 얹어주세요. 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고명으로 곁들여주면,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한 오이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