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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맛 가득! 겉바속촉 호박전 레시피





엄마 손맛 가득! 겉바속촉 호박전 레시피

특별한 날, 특별한 맛! 남편도 반한 별미 호박전

요즘 금값 호박, 1,980원의 행복을 담아 남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호박전을 평범함을 넘어 특별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황금 비율의 호박전, 쑥갓의 향긋함까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날, 혹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호박전 재료
  • 애호박 또는 늙은 호박 2개
  •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3컵
  • 소금 약간 (반죽용)
  • 신선한 쑥갓 한 줌 (선택 사항)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호박전 양념장
  • 진간장 2큰술
  • 통깨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약간
  • 참기름 1작은술
  • 후춧가루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호박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특별한 비법을 담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Step 2

먼저 맛있는 호박전의 기본이 되는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밀가루(또는 부침가루) 3컵을 담고, 소금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해줍니다.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농도의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게, 숟가락으로 떴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여기에 신선한 쑥갓을 준비했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에 넣고 살짝 섞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Step 3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애호박을 사용할 경우, 꼭지를 제거하고 0.5cm 정도의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늙은 호박을 사용할 경우,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비슷한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호박의 두께가 일정해야 익는 속도가 같아 골고루 맛있게 부칠 수 있어요.

Step 4

준비된 호박 조각을 미리 만들어 둔 밀가루 반죽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반죽이 호박 표면에 얇고 고르게 입혀지도록 살살 묻혀주면, 부쳤을 때 더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밀가루 반죽을 입힌 호박 조각들을 서로 겹치지 않게 올려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처음에는 한 면을 3~4분 정도 충분히 익힌 후,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마찬가지로 익혀줍니다. 팬이 너무 달궈지면 타기 쉬우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호박이 익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통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그리고 송송 썬 대파 약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7

갓 부쳐낸 따끈한 호박전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에 콕 찍어 드시면, 그야말로 꿀맛이랍니다! 호박의 달콤함과 양념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요.

Step 8

짜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호박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전문점 못지않은 훌륭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9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호박전은 정말 별미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따뜻한 차나 막걸리와 함께 즐기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맛있는 호박전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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