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채전
초간단 애호박 채전 황금 레시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있는 전 만들기
여름 제철 별미, 애호박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애호박 채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얇게 썬 애호박과 간단한 양념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애호박 채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애호박 1개
- 쪽파 또는 대파 1줌 (약 30g)
- 홍고추 1개
- 청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소개할 애호박 채전은 만들기 정말 간단하면서도, 애호박 본연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 그리고 예쁜 색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 손색없답니다. 자, 그럼 맛있는 애호박 채전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Step 2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애호박 채전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 양념 외에는 특별히 추가하는 재료 없이 오직 신선한 애호박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애호박 외에는 파와 고추만 간단히 곁들여 색감과 향을 더할 예정입니다.
Step 3
애호박은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째 0.2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와 청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어슷 썰어 고명용으로 준비합니다. 볼에 부침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여기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과 설탕으로 기본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물 100ml를 부어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부침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뻑뻑하면 물을 약간 추가하고, 묽으면 가루를 조금 더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4
잘 만들어진 부침 반죽에 준비해둔 채 썬 애호박과 다진 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반죽이 애호박에 잘 코팅되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애호박 채전의 기본 반죽이 완성됩니다.
Step 5
이제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반죽을 국자 등으로 2스푼씩 떠서 프라이팬에 올린 후,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약 2~3분 정도 한 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다가,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때 불 조절을 잘 해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힐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준비해둔 홍고추와 청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애호박 채전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