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1월 2023
애호박 채전





애호박 채전

황금 비율!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애호박 채전 레시피

애호박 채전

잔치국수 해 드시고 남은 애호박, 그대로 두기 아까우시죠? 냉장고 속에서 시들기 전에 근사한 애호박 채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애호박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부침개랍니다.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한 끼 식사나 간식이 되어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애호박 채전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당근 1/4개
  • 건새우 1줌 (약 10g)
  • 부침가루 1컵 반 (약 150g)
  • 물 1컵 반 (약 300ml)

양념장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사과 식초 1큰술
  • 설탕 1/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선택 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과 당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가 얇을수록 전이 더 바삭하고 부드럽게 익어 맛있어요. 채칼을 사용하면 더욱 일정하고 얇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건새우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마른 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서 1~2분 정도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건새우의 비린 맛은 날아가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며, 더욱 바삭해져 식감이 좋아집니다.

Step 2

Step 3

볶은 건새우는 한 김 식힌 후, 칼을 이용해 곱게 다져줍니다. 믹서기에 갈아 가루 형태로 사용해도 좋지만, 칼로 다지면 새우의 씹는 맛을 살릴 수 있어요.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있도록 다져주는 것이 식감을 더 풍부하게 합니다.

Step 3

Step 4

넓은 볼에 얇게 채 썬 애호박, 당근, 다진 건새우를 모두 담습니다. 그 위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처음부터 물을 다 넣지 말고, 조금씩 추가하면서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이 너무 질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고,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부드럽고 맑은 느낌의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보통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을 1:1로 시작해서 재료의 수분량에 따라 조절하면 대부분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젓가락으로 반죽을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5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원하는 두께로 떠서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얇게 부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도톰하게 부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중간 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속까지 골고루 익습니다.

Step 6

Step 7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었는지 확인한 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맛있는 애호박 채전 완성입니다! 함께 곁들일 양념장을 만들어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7



Related Posts

간단하고 맛있는 크래미 에그 샌드위치

간단하고 맛있는 크래미 에그 샌드위치 초간단 크래미 에그 샌드위치 레시피 (아침 식사 추천) 부드러운 크래미와 폭신한 계란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초록 부추 수제비

초록 부추 수제비 향긋하고 쫄깃한 초록 부추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 탱글탱글 쫄깃한 식감과 싱그러운 부추 향이 가득한 ‘초록 부추…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무침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무침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무침 레시피 짭짤한 멸치와 아삭한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조화! 볶음이나 조림과는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