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새우전: 바삭하고 고소한 홈메이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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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ago

집에서 즐기는 최고의 맛! 바삭고소 애호박 새우전 황금 레시피

간단한 재료로 풍미 가득,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애호박 새우전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이랍니다.

먼저, 넓은 볼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담고, 달걀 1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물은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며 섞어주시면 됩니다.

반죽이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게, 주르륵 자연스럽게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전이 두꺼워지지 않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어 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나누어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손질한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준비된 반죽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만약 새우를 아이들이나 특정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새우를 넣지 않고 애호박과 팽이버섯만으로 전을 부쳐도 맛있습니다. 이 경우, 새우는 생략하시면 됩니다.

준비된 반죽에 새우를 넣고 함께 버무려 주세요. (새우를 좋아하시는 경우) 이렇게 하면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단맛이 전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원하는 크기로 부쳐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애호박 새우전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