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리

알록달록 예쁜 동그랑땡





알록달록 예쁜 동그랑땡

간단하면서도 보기 좋게 부칠 수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 레시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귀여운 동그랑땡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부쳐내면 도시락 반찬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명절 상차림에도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동그랑땡을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시판용 해물 동그랑땡 400g
  • 달걀 4개
  • 홍고추 1개
  • 풋고추 (청양고추) 1개

양념 및 부재료
  • 소금 1꼬집
  • 해바라기유 (또는 식용유)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 4개를 볼에 깨뜨려 담고, 소금 1꼬집을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알끈이 모두 풀리도록 충분히 저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팁: 계란물을 10분 전에 미리 풀어두면 알끈이 더 잘 풀려 부드러운 계란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Step 2

홍고추와 풋고추(또는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비스듬하게 얇게 썰어주세요. 썰어낸 고추의 씨는 숟가락 등으로 긁어내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3

시판용 동그랑땡을 준비합니다. 만약 냉동 상태라면, 조리하기 전날 밤에 냉장실로 옮겨 자연스럽게 해동해주세요. 이렇게 해동하면 동그랑땡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하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넓은 팬에 해바라기유 2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해동된 동그랑땡을 준비된 계란물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계란물을 입힌 동그랑땡을 팬에 올리고, 그 위에 썰어둔 홍고추와 풋고추를 하나씩 예쁘게 올려줍니다.

Step 5

고추 고명을 올린 동그랑땡 위에, 숟가락을 이용해 계란물을 조금씩 떠서 고추 주변이나 동그랑땡 위에 살짝 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명이 잘 붙고 더욱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동그랑땡을 뒤집어줍니다. 이때,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면서 익히면 더욱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추 고명을 올린 면은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고추가 너무 익어 색이 변하면 동그랑땡이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7

알록달록 예쁘게 부쳐진 동그랑땡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화려한 색감의 동그랑땡은 아이들의 식욕을 돋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특별한 날, 명절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동그랑땡으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