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콩나물 솥밥과 매콤 땡초 비빔장
입맛 돋우는 아삭한 콩나물 솥밥, 특제 땡초장 곁들여 즐기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콩나물 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갓 지은 밥과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일품이며, 특히 직접 만든 매콤한 땡초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풍미가 배가 됩니다. 밥 짓기부터 매콤한 양념장 만들기까지, 자세한 과정을 따라 하시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밥상의 특별함을 더해줄 콩나물 솥밥과 땡초장의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 쌀 5컵
- 콩나물 1팩 (약 300g)
- 부추 약간 (약 20g)
- 다시마 3조각 (직사각형 모양)
매콤 땡초장 양념장
- 청양고추 1팩 (약 10-15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5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양파 1개 (작은 크기, 곱게 다지기)
- 다진 마늘 3큰술
- 참치액 3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시마-멸치 육수 3컵 (또는 맹물)
- 청양고추 1팩 (약 10-15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5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양파 1개 (작은 크기, 곱게 다지기)
- 다진 마늘 3큰술
- 참치액 3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시마-멸치 육수 3컵 (또는 맹물)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맛있는 ‘아삭한 콩나물 솥밥’과 특별한 ‘매콤 땡초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갓 지은 밥에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매콤달콤한 땡초장까지!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으신가요? 주말 별미로도, 평일 특별한 식사로도 손색없는 이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Step 2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씻은 콩나물은 끓는 물에 넣어 뚜껑을 열어둔 채로 살짝 데치듯 삶아주세요. 콩나물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2~3분 정도만 짧게 삶아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삶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3
쌀은 밥솥에 넣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쌀 5컵 분량에 맞춰 밥물을 잡아주세요. 보통 쌀과 물의 비율은 1:1.2 정도지만, 솥밥의 경우 물 양을 조금 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쌀을 씻은 후, 준비해둔 다시마 3조각을 밥물 위에 올려 함께 밥을 지어주세요. 다시마를 넣고 밥을 지으면 감칠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4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밥물이 끓어오르고 다시마의 맛이 우러나오도록 약 5분 정도 끓인 후 다시마는 조심스럽게 건져내주세요. 다시마를 너무 오래 두면 밥에서 끈적이는 식감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데쳐두었던 콩나물은 찬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더욱 살아나고, 밥에 넣었을 때 고슬고슬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6
밥물이 다시 끓어오르고 밥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밥 위에 준비해둔 콩나물을 골고루 펼쳐 올려주세요.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 10분간 뜸을 들입니다. 이때 콩나물에서 나온 수분과 밥이 만나면서 맛있는 솥밥이 완성됩니다.
Step 7
콩나물 솥밥이 거의 완성될 때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은 부추를 잘게 썰어 밥 위에 소복하게 올려줍니다. 부추는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고 색감도 예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8
부추를 올린 후에는 다시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5분 정도만 더 뜸을 들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부추의 향이 밥에 고루 배어들고, 콩나물과 부추의 아삭함이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더 들이면 밥이 더욱 촉촉하고 맛있어져요.
Step 9
자, 이렇게 맛있는 콩나물 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지은 솥밥의 구수한 향과 아삭한 콩나물, 향긋한 부추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이제 이 솥밥을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한 특제 땡초장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