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지무침 황금 레시피
여름에 만들어둔 아삭한 오이지로 후다닥! 맛있는 오이지무침 만들기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지무침 하나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여름에 만들어 얼려둔 오이지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드는 오이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 직접 담근 오이지 2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2개
- 대파 약간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참기름 1큰술
- 통깨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참기름 1큰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뜨거운 여름날 정성껏 만들어 얼려두었던 오이지! 오늘은 이 오이지 2개를 꺼내 맛깔스러운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Step 2
오이지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Step 3
썰어둔 오이지는 찬물에 넉넉히 담가주세요. 40분에서 50분 정도,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서 오이지의 짠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해야 오이지무침이 짜지 않고 맛있어져요.
Step 4
오이지의 짠기가 적당히 빠졌다면, 깨끗한 면보나 손을 이용해 오이지를 꼭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잘 배지 않고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5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홍고추도 비슷한 크기로 다져주면 색감이 예뻐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6
이제 큰 볼에 물기를 꼭 짠 오이지를 담고, 준비한 다진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티스푼,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정성껏 무쳐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알록달록 먹음직스러운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오이지무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