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소박이 김치
여름 별미, 아삭한 오이김치 레시피
신선한 제철 오이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오이 5개
- 양파 1/2개
- 대파 1/4개
양념 재료
- 천일염 또는 꽃소금 1.5큰술 (오이 절임용)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액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 통깨 약간
- 천일염 또는 꽃소금 1.5큰술 (오이 절임용)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매실액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깨끗이 씻은 오이의 표면 돌기를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듯 다듬어 주세요. 너무 세게 긁으면 오이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며, 양쪽 끝부분은 먹기 좋게 잘라냅니다.
Step 2
준비한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오이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오이를 반으로 길게 가른 후, 칼을 이용해 씨 부분을 십자로 도려내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고,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준비된 오이는 한 입 크기로 6등분하여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는 조절 가능합니다.)
Step 4
손질된 오이에 소금 1.5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천일염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지만, 없다면 일반 꽃소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오이에 소금이 잘 배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5
소금에 절이는 동안, 10분 간격으로 오이를 한번씩 뒤섞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절여져 더욱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약 30분 동안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짠기를 제거해 줍니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충분히 빠지지 않으면 김치가 싱거워지거나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7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의 크기는 너무 크지 않게,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맞춰주면 양념이 고루 섞이기 좋습니다.
Step 8
물기를 뺀 오이에 준비된 양파와 대파를 넣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멸치 액젓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멸치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가볍게 섞어주세요. 바로 먹어도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더욱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맛있는 오이김치와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