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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무생채





아삭한 무생채

새콤달콤! 백종원 스타일의 군침 도는 무생채 황금 레시피 (feat. 무생채 비빔밥)

단 하나의 무만으로도 뚝딱 만들 수 있는 마법 같은 밑반찬, 무생채! 밥도둑 반찬은 물론, 넉넉히 올려 비벼 먹으면 꿀맛인 무생채 비빔밥으로도 최고랍니다. 신선한 무의 아삭함과 감칠맛 나는 양념의 조화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무 700g (약 1/2개)
  • 굵은 소금 2큰술 (무 절임용)
  • 대파 1/2대 (흰 부분 위주)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무를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단단한 겉 껍질을 감자칼이나 칼을 이용해 얇게 벗겨내주세요. 무의 상태에 따라 껍질이 너무 두껍지 않게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벗겨낸 무는 약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일정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썰어둔 무를 가지런히 쌓아 채 썰어 주세요. 칼이 서툴다면 채칼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야 무칠 때 부서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채 썬 무를 넓은 볼에 담고, 우선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 색깔을 입혀주세요. 무에 고춧가루 옷을 입히면 양념이 훨씬 잘 스며들고 색깔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Step 5

이제 단맛을 더할 설탕 2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알싸한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신선한 마늘을 바로 다져 넣으면 향이 더욱 좋습니다.

Step 7

새콤한 맛의 핵심! 식초 6큰술을 넣어주세요. 종이컵으로 약 1/4컵 정도의 양으로, 신맛의 정도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간을 맞출 꽃소금 두 스푼을 넣어줍니다. 깎아서 두 스푼 정도 넣으면 적당하지만, 무의 수분량이나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양념을 넣기 전에 무에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 정도 절여두면 물기가 빠져 더 아삭해집니다. (선택 사항)

Step 9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깨소금 1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통깨를 손으로 비벼 넣으면 더욱 고소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자, 이렇게 무생채에 들어갈 모든 양념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이 재료들을 무에 골고루 버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Step 11

준비된 양념을 채 썬 무에 넣고,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양념이 무의 결을 따라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채 썬 대파도 이때 함께 넣어주면 향긋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12

짜잔!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Step 13

무생채를 넉넉하게 준비하셨다면, 밥 위에 무생채를 듬뿍 올리고, 약간의 고추장, 반숙 계란 프라이, 그리고 참기름 한 바퀴를 둘러주면 근사한 무생채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Step 14

별다른 재료 없이 무생채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간단하지만 맛은 절대 놓치지 않는답니다.

Step 15

따뜻한 밥에 무생채를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지만, 고소하게 구운 곱창김에 싸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돼요. 김의 풍미와 무생채의 아삭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반찬이 마땅치 않거나 귀찮을 때, 혹은 입맛이 없을 때, 가장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별미 반찬, 무생채를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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