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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겨울초 무침 레시피





아삭한 겨울초 무침 레시피

별미 반찬! 초간단 겨울초 나물 무침

겨울초라고도 불리는 유채나물은 추운 겨울에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귀한 채소입니다. 쌈으로도 먹고 겉절이나 무침, 국거리로도 활용되는 만능 채소인데요. 특히 겨울초의 여린 잎은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함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배추와 양배추의 자연 교잡종으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기름나물이라는 별명처럼 예로부터 귀한 기름을 짜는 데 사용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식용으로 개량된 품종이 카놀라유로 우리 식탁에 오르기도 하죠. 오늘 소개할 겨울초 무침은 된장과 들기름의 구수한 풍미가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낼 거예요. 냉장고 속 겨울초, 버리지 말고 맛있는 나물 무침으로 제철 별미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겨울초 (유채나물) 300g
  • 천일염 1큰술 (데칠 때 사용)

양념
  • 된장 1큰술
  • 들기름 1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조선간장 (국간장)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겨울초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시든 잎이나 질긴 줄기는 다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천일염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끓여야 채소가 파릇하게 데쳐진답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겨울초를 넣고 약 1~2분간 재빨리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살짝만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초록빛이 선명해지면 바로 건져내세요.

Step 4

데친 겨울초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손으로 너무 세게 짜지 말고, 바구니에 받쳐 물기가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하거나, 두 손으로 살살 눌러서 짜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겨울초가 뭉개질 수 있습니다.

Step 5

볼에 물기를 꼭 짠 겨울초를 담고 준비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된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조선간장 1큰술, 통깨 1큰술)

Step 6

양념이 겨울초에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매실청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제 아삭하고 고소한 겨울초 무침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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