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상큼한 초간단 감자채무침
더운 날씨에도 볶지 않고 즐기는, 아삭함이 살아있는 초간단 감자채무침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별미로 딱! 볶지 않아도 감자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살아있는 초간단 감자채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감자채무침 주재료
- 감자 300g (중간 크기 2개 분량)
- 당근 40g (약 1/4개)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2개)
감자채무침 양념
- 소금 2 작은술 (입맛에 따라 가감)
- 식초 3 작은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설탕 3 작은술 (단맛 조절 가능)
- 통깨 1/2 큰술 (고소한 풍미 더하기)
- 소금 2 작은술 (입맛에 따라 가감)
- 식초 3 작은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설탕 3 작은술 (단맛 조절 가능)
- 통깨 1/2 큰술 (고소한 풍미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재료인 감자(300g)와 색감을 더해줄 당근(40g)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약 0.3cm 두께의 가늘고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일정해야 익는 정도가 비슷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매콤한 맛과 향을 더해줄 청양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해 주세요.
Step 3
채 썬 감자는 전분기를 제거해야 무쳤을 때 뭉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볼에 담아 찬물로 1~2번 부드럽게 헹궈주세요. 전분기가 제거된 감자는 끓는 물에 넣고 아주 짧게, 딱 1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감자는 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뜨거울 때 물기를 제거해야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볼에 물기 뺀 감자채, 채 썬 당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소금 2 작은술과 단맛을 살짝 더해줄 설탕 3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아요.
Step 6
이어서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 줄 식초 3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식초는 감칠맛과 상큼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이제 손을 깨끗하게 씻고, 모든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무르면 감자가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완성된 감자채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 1/2 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볶지 않고도 아삭하고 맛있는 초간단 감자채무침이 완성됩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