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특별한 회오리 오이초무침 레시피
SNS 인기! 눈으로도 즐거운 회오리 모양 오이초절임 만드는 법
봄기운이 완연해지니 입맛 돋우는 상큼한 오이 반찬이 절로 생각나는데요. 평범한 오이무침은 이제 그만!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회오리 오이초무침을 직접 만들어 봤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식탁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이 레시피로 봄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 오이 2개
- 홍고추 1개 (색감을 더해줄 용도)
오이 절이는 재료
- 물 100ml
- 굵은소금 1스푼 (오이 세척 및 절임용)
새콤달콤 양념 재료
- 설탕 1.5스푼
- 소금 0.5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식초 3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통깨 1스푼 (고소함을 더해줄)
- 물 100ml
- 굵은소금 1스푼 (오이 세척 및 절임용)
새콤달콤 양념 재료
- 설탕 1.5스푼
- 소금 0.5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식초 3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통깨 1스푼 (고소함을 더해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 2개를 준비해주세요. 굵은소금(1스푼 정도)을 이용해 오이 표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솔을 사용하면 더욱 꼼꼼하게 닦을 수 있어요.
Step 2
오이를 썰기 전에 특별한 모양을 만들어 줄 차례예요. 나무젓가락 두 개를 오이의 양쪽 옆면에 평행하게 끼워주세요. 그런 다음 칼을 이용해 젓가락이 있는 쪽을 피해 깊숙이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이 젓가락에 닿기 직전까지만 넣어야 오이가 분리되지 않아요. 오이를 뒤집어서 반대쪽에도 동일하게 칼집을 내주면 예쁜 회오리 모양의 밑준비가 끝납니다.
Step 3
물 100ml에 굵은소금 1스푼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이 소금물에 칼집 낸 오이를 넣고 약 15분간 절여주세요. 오이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양념이 잘 배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Step 4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설탕 1.5스푼, 소금 0.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식초 3스푼,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1스푼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식초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아요.
Step 5
15분 후, 절인 오이를 건져내 물기를 손으로 꼭 짜줍니다. 이때 오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짜주세요. 손질해둔 오이의 칼집 사이사이마다 만들어둔 양념을 꼼꼼하게 발라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특별한 회오리 오이초무침이 완성됩니다! 얇게 썬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색감이 더욱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