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 파프리카 피클
초간단 오이 파프리카 피클: 새콤달콤 알록달록, 여름 입맛을 살리는 최고의 곁들임!
특별한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도 식초, 설탕, 소금의 황금 비율만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오이 파프리카 피클을 소개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려 여름철 필수 반찬이 될 거예요.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피클 재료
- 오이 3개
- 파프리카 1개 (색깔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시면 더욱 좋아요)
- 양배추 약간 (생략 가능, 식감을 더하고 싶을 때)
새콤달콤 배합초
- 물 550ml
- 설탕 250ml
- 식초 250ml
- 소금 1/3 티스푼
- 물 550ml
- 설탕 250ml
- 식초 250ml
- 소금 1/3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 3개와 파프리카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칼등으로 긁어 가시를 제거해 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팁: 미니 파프리카를 사용하시면 더 귀엽고 먹기 좋아요.) 양배추는 선택 사항이며, 넣으신다면 아주 약간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오이와 파프리카, 그리고 준비한 양배추를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오이는 0.5~1cm 두께로 동글게 썰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파프리카와 양배추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피클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배합초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550ml, 설탕 250ml, 식초 250ml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고 배합초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팁: 저는 유기농 원당을 사용했더니 색깔이 조금 더 진하게 나왔어요. 일반 설탕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피클을 담을 유리 용기는 열탕 소독을 하여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소독된 용기에 먹기 좋게 썰어둔 채소들을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채소를 다 담았다면, 방금 끓여낸 뜨거운 배합초를 채소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뜨거울 때 부어주어야 채소가 아삭하게 익는답니다.
Step 5
배합초를 부은 용기는 한 김 식힌 후 뚜껑을 닫아 냉장실에 보관해 주세요. 최소 하룻밤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맛이 깊게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