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고구마순 된장 무침
쉽고 맛있는 여름 제철 반찬, 고구마순 된장 무침 레시피 | 고구마줄기 나물, 건강 반찬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 고구마순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살짝 데쳐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겉껍질을 제거하여 양념이 쏙 배도록 하면 뻣뻣함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답니다. 고구마순은 달콤한 고구마보다 더 매력적인 여름 식재료예요. 따로 볶는 과정 없이, 데친 후 바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뚝딱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구마줄기 특유의 아삭함과 된장의 구수함,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 반찬이 될 거예요. 9월 가을까지도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고구마순으로 맛있는 나물, 볶음, 김치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주재료
- 손질 후 고구마순 250g
- 양파 1/3개
- 홍고추 1개
- 소금 1/2큰술 (데칠 때)
- 물 1L (데칠 때)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매실청 1큰술
- 깨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매실청 1큰술
- 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고구마순을 요리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흔들어가며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Step 2
고구마순의 겉껍질을 벗겨내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더 잘 배어 맛있답니다. 줄기를 손으로 꺾듯이 중간중간 부러뜨리면서 껍질을 벗겨내면, 껍질 제거와 동시에 한입 크기로 적당한 길이로 만들 수 있어요. 7~8cm 간격으로 꺾어내며 껍질을 벗겨주세요.
Step 3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고구마순의 무게가 약 250g 정도 됩니다. 이제 깨끗하게 손질된 고구마순을 삶아 줄게요.
Step 4
냄비에 물 1L를 붓고 끓으면 소금 반 큰술과 손질한 고구마순을 넣고 4~5분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데쳐주세요.
Step 5
고구마순이 데쳐지는 동안 곁들일 홍고추와 양파를 썰어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사용하거나,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으면 홍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흰 부분의 대파를 썰어 함께 넣어도 풍미가 좋습니다.
Step 6
데쳐낸 고구마순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세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양념에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7
볼에 고춧가루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깨 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Step 8
준비해 둔 썰어놓은 홍고추와 양파를 양념 재료가 담긴 볼에 함께 넣어주세요.
Step 9
모든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내기만 하면, 된장의 구수함과 새콤달콤 매콤한 맛이 조화로운 맛있는 여름 별미 반찬이 완성됩니다! 제철이라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착한 고구마순으로,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 입맛을 되살리는 특별한 반찬을 꼭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양념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