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고소한 배추 속잎 샐러드
배추 한 포기 남았을 때,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배추 속잎 샐러드 레시피
배추김치나 겉절이를 담고 남은 달콤한 배추 속잎, 그냥 버리기 아깝죠? 싱그러운 배추 속잎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겉절이, 전, 된장국도 맛있지만, 이 샐러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답니다. 아삭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일품이에요!
샐러드 재료
- 배추 속잎 6장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 제거)
- 올리브유 2~3큰술 (배추 속잎에 코팅할 정도)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상큼한 샐러드 소스
- 진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2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해줘요)
- 진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2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해줘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 속잎을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샐러드가 싱거워지지 않아요. 키친타월로 톡톡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배추 속잎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아삭한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3~4cm 길이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손질한 배추 속잎을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소스를 버무릴 때 골고루 섞이도록 넉넉한 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Step 4
배추 속잎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고소한 풍미를 입도록 올리브유를 2~3큰술 정도 둘러주세요. 올리브유 대신 다른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5
올리브유를 두른 배추 속잎을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마치 겉옷을 입히듯, 배추 잎 하나하나에 오일이 고루 코팅되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소스가 잘 스며들면서도 싱겁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7
다음으로 설탕 2큰술을 넣어 단맛을 더해주세요.
Step 8
상큼함을 더해줄 식초 2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하는 매실청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Step 10
만들어둔 소스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Step 11
설탕이 완전히 녹아 소스가 투명해질 때까지 잘 저어주면 맛있는 샐러드 소스가 완성됩니다. 여기서 소스의 황금 비율은 간장:설탕:식초를 1:1:1로 맞추는 것이 기본이며,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매실청은 단맛과 풍미를 더해주니 꼭 넣어보세요!
Step 12
오일로 코팅된 배추 속잎에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배추가 짓이겨질 수 있으니, 소스가 배추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살살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맛있게 버무려진 배추 샐러드를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아삭한 배추의 색감이 식욕을 돋우네요.
Step 14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배추 속잎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