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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칼칼! 묵은지로 초간단 김치국 끓이기





시원 칼칼! 묵은지로 초간단 김치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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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 없이도 묵은지와 잔치국수용 분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는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콩나물 없이 오직 김치 본연의 맛으로 깊고 개운한 국물을 즐겨보세요. 국간장이나 액젓 대신 잔치국수용 분말을 사용하면 감칠맛은 살리고 번거로움은 줄일 수 있습니다. 약간의 MSG는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밥 말아 먹기 좋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도 최고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맛있게 익은 김치 400g
  • 김치국물 3국자 (약 150ml)
  • 다진 마늘 1큰술 (15g)
  • 대파 1/2대 (약 50g)
  • 후춧가루 1작은술 (2g)
  • 코인 육수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2개 (20g)
  • 잔치국수용 분말 스프 2큰술 (20g)
  • 물 1L

조리 방법

Step 1

김치의 속 재료(배추, 쪽파, 무 등)를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로 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준비한 김치, 코인 육수 2개, 다진 마늘 1큰술, 큼직하게 썬 대파 1/2개를 넣어줍니다.

Step 2

여기에 김치국물 3국자를 넣고, 후춧가루 1작은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김치국물이 부족하다면 찬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3

1L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김치국물과 잔치국수용 분말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맞지만,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10~1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 김치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혹시 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잔치국수용 분말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참치액젓을 1/2큰술 정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멸치액젓이나 국간장은 김치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잔치국수용 분말이나 참치액젓을 추천합니다.)

Step 4

끓이는 동안 냄비 표면에 떠오르는 거품이나 불순물은 꼼꼼하게 걷어내주세요. 그래야 맑고 깔끔한 김치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인 김치국이 완성됩니다. 이제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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