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도토리묵사발
더운 여름, 입맛 살리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만들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이 간절할 때, 냉면 대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도토리묵사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탱글탱글한 도토리묵과 아삭한 채소,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해 줄 맛있는 한 끼가 될 거예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풍성한 여름 식탁을 완성해 보세요!
주재료
- 도토리묵 1팩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잘 익은 김치 1줌 (작게 썰어 준비)
- 오이 1/4개 (얇게 채 썰어 준비)
- 냉면 육수 2봉 (시판용)
- 김가루 약간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준비해주세요. 길쭉하게 썰어 마치 국수처럼 즐기거나, 한 숟가락씩 떠먹기 좋게 작게 썰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게 썰어 준비한 도토리묵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Step 2
잘 익은 김치는 너무 잘게 다지기보다는, 한 입 크기로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썰어놓은 김치 위에 깨소금을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김치의 새콤달콤한 맛이 묵사발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작게 썬 김치에 설탕 1/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해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설탕의 은은한 단맛이 김치의 매콤함을 부드럽게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도토리묵을 담아둔 그릇에, 맛있게 양념한 김치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 위에 김가루를 먹기 좋게 뜯어서 듬뿍 올려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김가루는 묵사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Step 5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오이를 얇게 채 썰어 고명으로 예쁘게 올려주세요. 준비한 재료 위에 차갑게 보관해둔 시판 냉면 육수 2봉을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한 번 더 뿌려 마무리하면, 시원하고 맛있는 도토리묵사발 완성입니다! 바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