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담백한 새우살 미역국
바쁜 아침, 5분 만에 뚝딱! 영양 가득 새우살 미역국 레시피
바쁜 아침 식사를 든든하고 맛있게 책임질 초간단 새우살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신선한 미역과 탱글한 새우살의 조화가 일품이며,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랍니다. 멸치액젓과 동전 육수로 깊은 감칠맛을 더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국물 요리입니다.
주재료
- 건미역 1컵 (물에 불렸을 때 기준)
- 냉동 새우살 200g
- 물 4컵 (약 800ml)
- 멸치액젓 2큰술
- 동전 육수 2개 (또는 다시마 육수)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미역은 찬물에 넉넉히 담가 15~20분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박박 문질러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내어 해감된 짠맛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깨끗하게 씻은 미역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2
냉동실에 있던 새우살은 찬물에 담가 자연스럽게 해동시켜 주세요. 해동이 끝나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필요하다면 굵은 새우살은 칼등으로 살짝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좋아요.
Step 3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물기를 꼭 짠 미역을 넣어 중약불에서 1~2분간 달달 볶아주세요. 미역이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볶다가 새우살을 넣고 새우살이 투명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약 2~3분) 이렇게 한번 볶아주면 미역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고 국물 맛이 깊어져요. 이후 4컵의 물을 부어주세요.
Step 4
준비된 물에 동전 육수 2개를 넣어 국물 맛의 기본을 잡아줍니다. 동전 육수가 없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멸치액젓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Step 5
국물이 자작하게 우러나고 미역과 새우살이 부드럽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새우살 미역국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든든한 아침 식사로 즐기기 좋아요.
Step 6
이렇게 시원하고 담백한 새우살 미역국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바쁜 아침,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