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매력, 두부볼 조림 레시피
마치 고급 어묵 같은 식감! 부드럽고 든든한 두부볼 조림
시판되는 두부볼을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밑반찬, 두부볼 조림을 소개합니다. 튀긴 어묵처럼 쫄깃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두부볼은 일반 두부조림보다 부서질 염려가 적고, 물기가 덜 생겨 냉장 보관에도 용이합니다. 몇 날 며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 두부볼 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두부볼 2봉지
- 대파 약간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 해바라기유 1큰술
- 물 100ml
양념 재료
- 고추장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고추장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단맛 조절)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볼’은 두부를 가공하여 튀겨낸 제품입니다. 끓는 물에 두부볼을 넣고 약 30초 정도 아주 살짝 데쳐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두부볼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대파와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2개 모두 넣으시고, 매운 것을 잘 못 드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경우에는 청양고추를 생략하거나 양을 줄여주세요.
Step 3
분량의 양념 재료(고추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진간장, 올리고당)를 모두 볼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올리고당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4
달궈진 냄비에 해바라기유 1큰술을 두르고, 데쳐낸 두부볼과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를 넣은 후 중불에서 약 1~2분간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렇게 살짝 볶아주면 두부볼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5
볶아진 두부볼 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두부볼에 골고루 배도록 약 1분간 더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6
이제 물 100ml를 붓고 뚜껑을 닫은 뒤, 중약불에서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양념이 타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7
약 5분 정도 더 조려주면 맛있는 두부볼 조림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일반 두부조림은 모양 유지를 위해 기름에 부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두부볼은 이미 튀겨져 나와 부서질 염려 없이 간편하게 조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고, 국물이 적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두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간장 베이스로도 한번 조려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