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시원한 백종원 황금비율 미역오이냉국
더운 여름, 불 없이 뚝딱! 백종원 미역오이냉국 황금비율 레시피
푹푹 찌는 더운 여름, 뜨거운 국이나 찌개 대신 시원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오이냉국이나 미역오이냉국만 한 것이 없죠! 주방에 들어가 불을 쓰는 요리는 상상도 하기 싫은 날씨에 딱입니다. 많은 분들이 백종원 님의 미역오이냉국 레시피를 따라 하시기에 저도 맛보았습니다. 이 레시피는 황금비율만 기억하면 누구나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미역오이냉국, 저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메인 재료
- 오이 1개
- 불린 미역 1.5컵 (약 5g 건미역 기준)
- 양파 1/2개 (선택 사항, 백종원 레시피에는 없지만 추가해도 맛있어요)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백종원 레시피에 추가)
- 굵은소금 (미역 불릴 때 사용)
새콤달콤 시원한 국물 양념
- 식초 6큰술
- 설탕 4큰술
- 소금 1큰술 (간 보면서 조절)
- 물 600ml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식초 6큰술
- 설탕 4큰술
- 소금 1큰술 (간 보면서 조절)
- 물 600ml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황금비율 육수 재료를 준비합니다. 백종원 님의 레시피에는 양파가 빠지고 청양고추 1개가 추가되었어요. (재료: 오이 1개, 불린 미역 1.5컵,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식초 6큰술, 설탕 4큰술, 소금 1큰술, 물 600ml, 통깨 약간)
Step 2
미역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건미역 5g을 찬물에 10~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하게 씻어 헹궈냅니다. 더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불린 미역에 부어 아주 살짝 데쳐낸 후, 즉시 찬물에 헹궈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오이는 칼로 돌려 깎아 씨 부분을 제거한 뒤,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물기가 덜 나오고 식감이 더욱 좋아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고추는 매운맛 조절을 위해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큰 볼에 준비한 채 썬 오이, 썰어 놓은 고추, 그리고 불린 미역을 모두 넣어주세요. (선택 사항으로 양파를 넣으신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황금비율 양념인 식초 6큰술, 설탕 4큰술, 물 600ml를 붓습니다. 백종원 레시피의 소금 1큰술 대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참치 액젓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5
바로 드실 경우, 모든 양념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저어주세요.
Step 6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얼음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얼음을 많이 넣으면 냉국의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참치 액젓을 약간 더 넣어주면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정말 간단하죠? #백종원미역냉국 레시피는 #6:4:1:6 비율(식초:설탕:소금:물)만 기억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8
이렇게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든 미역오이냉국은 더운 여름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Step 9
무더위에 지칠 때,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이 미역오이냉국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에요!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이라면, 시원한 미역오이냉국으로 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