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소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아이들도 좋아하는 영양 만점 소고기 완자, 동그랑땡 레시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동그랑땡입니다.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좋고, 식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 즐겨도 훌륭해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동그랑땡으로 온 가족 모두 만족하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소고기 다짐육 200g
- 양배추 93g
- 양파 44g
- 당근 22g
- 두부 1/2모
- 밀가루 적당량 (묻힘용)
- 계란 1개 (묻힘용)
양념 및 향신료
- 다진 마늘 1 큰술 (Tbsp)
- 다진 생강 1/6 큰술 (Tbsp)
- 꽃소금 1 작은술 (tsp)
- 후춧가루 약간 (톡톡톡)
- 바질 가루 약간 (톡톡톡)
- 통깨 1 큰술 (Tbsp)
- 다진 마늘 1 큰술 (Tbsp)
- 다진 생강 1/6 큰술 (Tbsp)
- 꽃소금 1 작은술 (tsp)
- 후춧가루 약간 (톡톡톡)
- 바질 가루 약간 (톡톡톡)
- 통깨 1 큰술 (Tbs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 준비부터 할게요. 두부는 키친타월이나 면보로 감싸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두부에 수분이 많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이제 야채를 잘게 다져줄 차례입니다. 양배추, 양파, 당근은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야채를 잘게 다져야 동그랑땡 반죽과 잘 어우러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Step 3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넓은 볼에 담고, 칼의 넓은 면을 사용해 납작하게 으깨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으깨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으깬 두부에 소고기 다짐육과 잘게 다진 야채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양념 재료인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꽃소금 1 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바질 가루 약간, 통깨 1 큰술을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균일하게 섞이도록 끈기가 느껴질 때까지 치대듯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5
반죽이 잘 섞이면, 숟가락을 사용해 적당량씩 떠서 동글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도톰하게 만들어야 익혔을 때 식감이 좋아요.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Step 6
반죽한 완자를 튀김옷 입힐 준비를 합니다. 체에 밀가루를 넉넉히 담고, 완자 하나하나에 밀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체를 흔들어 가며 뿌려주세요. 밑면이 잘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밀가루 옷을 입힌 완자의 앞면을 손으로 살살 펴주고, 다시 체를 이용해 뒷면에도 밀가루 옷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계란물이 잘 붙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Step 8
넓은 볼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줍니다. 밀가루 옷을 입힌 완자를 조심스럽게 계란물에 퐁당 담가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계란물이 고르게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이제 팬을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계란물 입힌 소고기 완자를 팬에 간격을 두고 올려주세요. 너무 많이 올리면 익힐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10
완자 밑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얇은 뒤집개를 사용해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내 주세요. 부드러운 반죽이라 으깨지기 쉬우니 살살 다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 11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뒤집어서 부쳐줍니다.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고기가 부드러워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면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될 때까지 부쳐줍니다.
Step 12
맛있게 부쳐진 동그랑땡은 그대로 먹어도 간이 딱 맞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취향에 따라 케첩을 살짝 뿌려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밥반찬이나 간식으로 손색없는 동그랑땡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