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겉절이 가지구이
겉바속촉! 근사한 저녁 반찬으로 제격인 초간단 가지구이 레시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도 정말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가지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가지의 보라색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까지 있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선택이죠!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익은 가지구이에 향긋한 풍미까지 더해져 정말 근사하답니다. 꼭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 가지 3개
- 식용유 넉넉하게
- 대파 또는 쪽파 약간
양념장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참기름 1/3큰술
- 물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참기름 1/3큰술
- 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가지 3개를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약 3등분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2
이렇게 3등분한 가지를 다시 반으로 갈라주세요. 그러면 팬에 올리기 좋은 모양이 됩니다.
Step 3
가지의 안쪽 면에 젓가락이 닿을 정도로, 대각선으로 교차하며 살짝씩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 더 맛있어진답니다.
Step 4
이제 팬을 예열하고, 식용유를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칼집을 낸 가지의 안쪽 면이 팬 바닥에 닿도록 올려 중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Step 5
가지의 안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겉이 살짝 바삭해질 때까지 익히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Step 6
가지가 구워지는 동안, 고명으로 올릴 대파나 쪽파를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활용하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부해져요.
Step 7
이번에는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참기름 1/3큰술, 그리고 물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8
잘 구워진 가지를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주세요. 그 위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칼집 낸 부분으로 양념이 스며들어 가지 속까지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마지막으로, 미리 썰어둔 대파나 쪽파를 가지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가지구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