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맛있는 취나물볶음 레시피
봄나물의 대표 주자, 취나물로 만드는 향긋하고 건강한 반찬! 제철 나물로 입맛 살리는 법
봄철에 나는 신선한 취나물로 맛있는 볶음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시금치처럼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취나물은 제철에 먹어야 영양도 맛도 최고랍니다.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취나물볶음 레시피로 우리 식탁에 봄을 더해보세요.
기본 재료- 생 취나물 250g (부드러운 새순 위주로 준비해주세요)
- 소금 1큰술 (취나물을 데칠 때 사용)
무침 양념 (향긋하게 밑간하기)- 다진 마늘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맛술(미림) 1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더하기)
- 들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더하기)
볶음 양념 (마무리)- 들기름 2큰술 (넉넉히 넣어 향을 살려주세요)
- 소금 0.5큰술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또는 깨소금 2큰술 (고소함과 식감 더하기)
- 다진 마늘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맛술(미림) 1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더하기)
- 들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더하기)
볶음 양념 (마무리)- 들기름 2큰술 (넉넉히 넣어 향을 살려주세요)
- 소금 0.5큰술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또는 깨소금 2큰술 (고소함과 식감 더하기)
조리 방법
Step 1
취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세요. 줄기가 너무 억세다면 2~3cm 길이로 잘라내고, 연한 부분은 끝부분만 살짝 정리해주면 됩니다. 너무 지저분한 잎이나 줄기는 제거해주세요.
Step 2
손질한 취나물을 찬물에 넣고 여러 번 흔들어가며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될 때까지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넣고 끓이면 취나물의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나물 특유의 쓴맛도 약간 줄어듭니다.
Step 4
물이 끓어오르면 깨끗하게 씻은 취나물을 모두 넣고, 젓가락 등으로 가볍게 저어가며 약 30초에서 40초간 빠르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취나물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면 됩니다.
Step 5
데친 취나물은 곧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세요. 찬물에 헹궈주면 나물의 색감을 유지하고 식감을 더욱 아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기를 손으로 가볍게 짜주세요.
Step 6
볼에 물기를 짠 취나물을 담고 ‘무침 양념’ 재료(다진 마늘, 참치액, 맛술, 들기름)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때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이나 참치액을 아주 조금 추가해주세요.
Step 7
달궈진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취나물을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1~2분 정도 살짝 볶아줍니다. 취나물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0.5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너무 오래 볶지 않아야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깨소금 2큰술을 듬뿍 뿌려 넣고 전체적으로 고루 섞어주세요. 고소한 깨소금이 풍미를 더해주며 맛있는 취나물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에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