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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긋함을 담은 쪽파강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맛있는 봄 반찬





봄의 향긋함을 담은 쪽파강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맛있는 봄 반찬

봄 제철 쪽파로 만드는 간단하고 맛있는 봄 반찬, 쪽파강회 레시피

향긋한 봄 내음을 가득 담은 쪽파강회를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쪽파를 살짝 데쳐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새콤달콤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즐기면 입맛 돋우는 최고의 봄 반찬이 완성됩니다. 특별한 날에도, 평소 밥상에도 잘 어울리는 쪽파강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데치기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쪽파 한 단
  • 굵은소금 1/2 작은술 (쪽파 데칠 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쪽파를 깨끗하게 다듬는 과정입니다. 쪽파의 뿌리 부분은 지저분하거나 질길 수 있으니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잎 부분도 시들거나 상한 부분이 있다면 제거하여 신선한 부분만 사용하도록 준비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다듬은 쪽파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씻은 쪽파는 물기를 빼기 위해 체에 밭쳐 잠시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Step 3

이제 쪽파를 데칠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을 1/2 작은술 정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데치면 쪽파의 초록색이 더욱 선명하고 싱그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Step 4

물이 끓으면 쪽파의 머리 부분(잎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냄비에 넣고 살짝 데칩니다. 약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쳐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물러지지 않습니다. 쪽파 전체를 넣고 데쳐도 좋지만, 머리 부분부터 넣으면 익는 정도를 조절하기 좋습니다.

Step 5

데친 쪽파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면 더욱 아삭하고 색감이 좋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취향에 따라 3~3.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준비한 쪽파를 여러 줄기씩 겹쳐 잡고, 가운데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돌돌 말아준 다음, 끝부분을 다른 쪽파 사이로 살짝 끼워 고정하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보기에도 예쁘고 먹기도 간편합니다. 그냥 썰어서 드셔도 맛있지만, 이렇게 돌돌 말아주면 좀 더 정갈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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