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가득한 상큼 오미자 과일 화채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과일 오미자 화채 레시피
작년에 정성껏 담가둔 오미자청으로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 화채를 만들어 보세요! 집에 있는 신선한 과일들을 별 모양으로 예쁘게 찍어 넣어주면, 마치 밤하늘의 별이 화채 그릇에 쏟아진 듯한 환상적인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별 모양 화채는 특별한 날 디저트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여름철 수박 화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과일 본연의 상큼함과 오미자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특히, 금방 색이 변하는 사과도 오미자 물에 담가두면 변색을 막아주어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답니다. 제철 과일이나 냉장고 속 자투리 과일을 활용해 나만의 특별한 별빛 화채를 만들어 보세요!
재료
- 오미자청 200ml
- 물 200ml
- 사과 1/2개
- 바나나 1/2개
- 멜론 2조각
- 귤 3조각
- 무화과 1개
- 얼음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과일들을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줍니다. 그런 다음, 약 4-5mm 정도의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쿠키 틀이나 칼을 이용해 원하는 모양(예: 별 모양)으로 예쁘게 잘라 준비하면 보기에도 훨씬 좋습니다.
Step 2
오미자청의 단맛과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오미자청과 물의 비율은 1:4 또는 1:5로 희석하지만, 과일과 얼음이 들어가면서 전체적인 맛이 묽어질 것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좀 더 진하게 1:1 비율로 희석하여 오미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었습니다.
Step 3
준비한 오미자 희석액에 모양을 낸 과일들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로 시원한 얼음을 듬뿍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과일과 얼음이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4
무화과 대신 제철 과일을 활용하거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다양한 과일을 넣어 나만의 특별한 화채를 만들어 보세요.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수박을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더욱 청량하고 맛있는 화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과일의 종류를 달리하면 매번 색다른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