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간식! 쫄깃한 떡과 탱글한 소시지의 환상 궁합, 소떡소떡
♥ [신혼밥상 & 아이 간식]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 소떡소떡 만들기
탱글탱글한 비엔나소시지와 쫄깃한 떡의 맛있는 만남! 하나씩 따로 먹는 건 이제 그만~ 함께 꼬치에 꽂아 먹으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소떡소떡’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신혼밥상에 특별한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매력,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 떡볶이 떡 20개
- 비엔나소시지 20개
매콤달콤 양념장
- 고추장 0.5 큰술
- 케첩 3 큰술
- 간장 1 큰술
- 맛술 (미림) 1 큰술
- 물엿 또는 꿀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고추장 0.5 큰술
- 케첩 3 큰술
- 간장 1 큰술
- 맛술 (미림) 1 큰술
- 물엿 또는 꿀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딱딱하게 굳은 떡볶이 떡은 먼저 말랑하게 만들어줄게요. 떡 위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분간 돌려주세요. 또는 끓는 물에 떡을 넣고 살짝 데쳐주시면 말랑말랑해집니다. 말랑해진 떡은 준비된 나무 꼬치에 바로 꽂아주시면 됩니다.
Step 2
이제 소떡소떡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볼에 고추장 0.5 큰술, 케첩 3 큰술, 물엿(또는 꿀) 3 큰술, 간장 1 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그리고 맛술(미림) 1 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해주세요.
Step 3
준비된 나무 꼬치에 이제 떡과 비엔나소시지를 번갈아 가며 꽂아줄 차례입니다. 떡 하나, 소시지 하나 순서대로 사이좋게 꽂아주면 먹음직스러운 소떡소떡 모양이 만들어져요.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둘러주세요. 이제 꼬치에 꽂은 소떡소떡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앞뒤로 노릇하게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타지 않게 조심하면서 구워주세요.
Step 5
떡과 소시지가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이제 양념에 버무릴 차례입니다. 약불을 유지한 상태에서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에 붓고 양념이 걸쭉해질 때까지 조려주세요. 양념장이 적당히 졸아들면 꼬치 전체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버무려줍니다. 만약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졸여진 양념을 꼬치에 붓으로 살살 발라주거나, 캐첩이나 머스터드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쏙쏙 뽑아 맛있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