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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스타일 간장 비빔국수





박막례 할머니 스타일 간장 비빔국수

초간단 박막례 할머니 간장국수 레시피, 밥하기 싫은 날 완벽

주말에 밥하기 정말 귀찮을 때,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간장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원래 다른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주말에 먹으려고 생각해 두었던 이 레시피가 갑자기 떠올라 급하게 준비했어요. 요즘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활약하고 계신데요, 그중에서도 연세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시는 박막례 할머니께서 올리신 간장 비빔국수 레시피가 제 단골 커뮤니티에서 아주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요리 유튜버는 아니시지만, 그 레시피가 정말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봤어요. 그래서 아기가 낮잠 자는 틈을 타서 저도 직접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박’이에요! 특히 평소에 자극적이지 않고 단짠 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사랑에 빠질 만한 레시피랍니다. 후루룩 뚝딱 만들어 즐기기 좋은 박막례 할머니 표 간장 비빔국수,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비빔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필수 재료
  • 당근 1/4개
  • 애호박 1/4개
  • 소면 2인분

조리 방법

Step 1

1. 먼저 채소를 손질합니다. 당근과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한 후,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2. 소면을 삶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면이 익으면서 물이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한 컵 정도 부어주세요. 이 과정을 ‘면 삶기의 반복’이라고 하는데, 면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비법이랍니다.

Step 3

3. 소면이 두 번째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준비해 둔 채 썬 당근과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채소를 넣고 다시 물이 끓어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또 한 번 부어주세요. 총 두 번 정도 찬물을 부어주면 면이 적당히 익고 채소도 아삭하게 살아있는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팁: 채소는 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불을 끄기 약 1분 전에 넣어주시면 너무 물러지지 않고 좋아요.)

Step 4

4. 면이 다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찬물에 재빨리 헹궈줍니다. 이때, 손으로 소면을 부드럽게 비벼가며 씻어주시면 면에 묻어있는 전분기를 제거할 수 있어 국수가 더욱 깔끔하고 탱탱해진답니다.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Step 5

5.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단맛은 취향껏 조절하세요. 저는 2.3큰술 정도 넣었습니다), 신맛을 잡아줄 식초 1/2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고소함을 더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나 깨소금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만들어진 양념장에 물기를 뺀 소면을 넣고, 양념이 면에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간장 비빔국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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