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의 절정!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부침개 레시피
겉바속촉 김치부침개, 눅눅함은 이제 그만!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마법
매콤한 김치와 쫄깃한 오징어가 어우러진 김치부침개! 아이들 간식으로, 출출한 점심 메뉴로도 손색없는 김치부침개를 소개합니다. 특히, 튀김가루와 탄산수를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김치부침개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반건 오징어와 잘 익은 김치만 있다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뚝딱 완성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꿀팁으로,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바삭한 김치부침개를 즐겨보세요!
주요 재료
- 잘 익은 김치 1포기
- 반건조 오징어 2마리
- 신선한 계란 3개
- 바삭함을 더하는 튀김가루 3큰술
- 풍미를 살리는 부침가루 3큰술
- 반죽의 비밀, 탄산수 2/3병
- 김치부침개의 맛을 살리는 김치국물 2국자
- 감칠맛 담당 멸치액젓 (또는 참치액) 2큰술
- 향긋한 대파 1대
- 넉넉한 식용유 (굽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향긋함을 더해줄 대파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양파나 부추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잘게 썬 김치에 먹기 좋게 썬 오징어, 준비한 대파, 신선한 계란 3개를 넣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각각 3큰술씩 넣어줍니다. 이때,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김치부침개가 훨씬 더 바삭해진답니다! 만약 물오징어를 사용하신다면, 껍질을 벗기고 썰어야 소화도 잘 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깊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저염 멸치액젓 2큰술을 넣어주세요. 멸치액젓이 없다면 감칠맛 나는 참치액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4
김치부침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김치국물을 2국자 정도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김치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김치부침개를 바삭하게 만드는 두 번째 비밀 병기, 바로 탄산수입니다! 탄산수를 2/3병 정도 붓고 반죽을 섞어가며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탄산수는 반죽을 더욱 가볍고 바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음을 넣어 반죽해도 좋지만, 탄산수를 활용하면 훨씬 더 뛰어난 바삭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Step 6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걸쭉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국자로 반죽을 떠올렸을 때, 주르륵 떨어지는 정도의 묽기가 이상적입니다. 너무 뻑뻑하다면 탄산수를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Step 7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완성된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올려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Step 8
크게 부쳐내도 좋고, 작게 부쳐내도 좋습니다. 바삭한 김치부침개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기름을 넉넉히 둘러 튀기듯이 부쳐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칼로리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이따금 즐기는 김치부침개, 최대한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