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페페론치노 애호박 볶음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딱! 칼칼한 페페론치노 애호박 볶음
밍밍한 애호박 볶음은 이제 그만! 매콤한 페페론치노와 신선한 채소들이 만나 입맛을 확 살려주는 칼칼한 볶음 요리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애호박 1개 반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페페론치노 5-7개 (또는 취향에 따라 조절)
- 홍고추 1개 (색감을 위해)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술
양념
- 후추 약간
- 새우젓 1큰술
- 다시다 (또는 감칠맛 조미료) 1/2큰술
- 후추 약간
- 새우젓 1큰술
- 다시다 (또는 감칠맛 조미료)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색감을 더합니다. 페페론치노는 꼭지를 제거하고 통째로 사용하거나, 매콤함을 더하고 싶으면 잘게 다져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새우젓 1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새우젓은 감칠맛을 더해주고 짠맛을 조절해줍니다. 파와 마늘이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향이 올라올 거예요.
Step 3
페페론치노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지만, 한국 채소들과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맛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추가하거나 페페론치노의 양을 늘려보세요. 취향에 따라 굴소스나 간장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4
썰어둔 애호박과 양파, 홍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국물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후추를 약간 뿌려 마무리합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맛있게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완성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즐기거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여도 훌륭한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