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고소한 보리새우볶음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국민 밑반찬, 보리새우볶음
저녁 시간에 후다닥 만들어 본 보리새우볶음입니다. 갓 만들었을 땐 바삭함이 살아있어 마치 과자를 먹는 듯한 식감인데요, 짭조름한 맛이 맥주 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초간단 보리새우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보리새우 2컵 (약 50g)
- 식용유 2큰술
- 다진 마늘 0.5작은술
- 다진 파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맛술(미림) 1큰술
- 통깨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보리새우 2컵을 준비했습니다. 계량컵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 (약 50g 정도의 양입니다.)
Step 2
마른 팬에 보리새우를 넣고 약불에서 1~2분간 살짝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의 비린 맛을 날리고 더욱 고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볶은 후에는 체에 밭쳐 부스러기나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0.5작은술, 다진 파 1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Step 4
중약불에서 파와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긋한 파기름을 내줍니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불이 세다는 신호이니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5
파기름이 충분히 우러나면 볶아서 준비해 둔 보리새우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잘 섞어 볶아줍니다. 새우가 기름을 코팅하듯 섞어주세요.
Step 6
양념 재료인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을 동일한 비율로 넣습니다.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장 양을 조절하여 짭짤하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Step 7
양념이 새우에 골고루 배도록 살짝 볶아주면서 간을 맞춰줍니다. 만들면서도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답니다.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때문에 자꾸 손이 가요!
Step 8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통깨는 선택 사항이지만,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통깨가 따로 노는 느낌이라 생략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보리새우볶음 반찬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요리했음에도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집중해서 만든다면 1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정말 간단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