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풍미 가득, 영양 만점 굴밥 황금 레시피
입안 가득 퍼지는 싱싱한 바다의 맛! 영양 만점 굴밥 만드는 법
싱싱한 굴을 듬뿍 넣어 지은 굴밥 한 그릇이면 마치 통째로 바다를 담은 듯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금방 신선한 굴을 다 먹어야 해서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이 레시피로 굴밥, 굴 미역국, 굴전 등 굴 요리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밥 재료
- 쌀 200g (약 1.5컵)
- 싱싱한 굴 200g
- 신선한 표고버섯 2개
- 건미역 약간
- 청주 1~2큰술 (굴 비린내 제거용)
양념장 재료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은 깨끗하게 씻어 30분 정도 찬물에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알이 더욱 찰지고 맛있게 지어져요.
Step 2
건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후, 먹기 좋게 잘게 썰어주세요. 만약 말린 표고버섯을 사용하신다면, 표고버섯도 물에 불려주세요. 이때 불린 표고버섯 물은 밥물로 활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굴은 잠시 청주에 담가두세요. 청주가 굴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어 굴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Step 4
불린 쌀을 씻어 무쇠 냄비에 담고, 쌀과 동량 또는 약간 적은 양의 물을 부어주세요. (예: 쌀 1.5컵 기준 물 1.3컵 정도) 굴밥은 일반 밥보다 물 양을 조금 적게 해야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밥이 됩니다.
Step 5
쌀 위에 준비한 불린 미역과 썰어둔 표고버섯을 올리고, 굴의 절반만 넣어주세요.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Step 6
굴밥의 맛을 두 배로 즐기는 팁! 굴을 한꺼번에 다 넣지 않고 반만 먼저 넣고, 나머지 반은 밥이 거의 다 되었을 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이 뭉개지지 않고 통통하게 살아있어, 먼저 익은 굴과 나중에 익은 굴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어요.
Step 7
10분 후, 뚜껑을 열고 남겨둔 굴 나머지 반을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더 뜸을 들여 굴을 익혀줍니다.
Step 8
밥이 뜸드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모두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잘게 썬 부추를 함께 넣어주면 더욱 향긋하고 맛있답니다.
Step 9
맛있는 굴과 향긋한 미역, 쫄깃한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바다향 가득 영양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Step 10
보세요! 굴과 해산물의 풍미가 가득한 영양 만점 굴밥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어 보이죠?
Step 11
따뜻한 굴밥을 그릇에 먹을 만큼 덜어낸 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드세요. 겨울철 제철 재료로 만든 이 최고의 영양밥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Step 12
굴을 두 번에 나누어 넣어 밥을 지었더니, 굴알이 탱글탱글 살아있는 것이 보이시죠? 식감이 정말 좋아요!
Step 13
맛있는 굴밥을 위한 황금 레시피 요약! 굴을 두 번에 나누어 넣고, 밥을 짓기 전에 굴을 청주에 재워 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맛있는 굴밥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14
잘 비벼진 굴밥에 향긋한 부추 양념장을 듬뿍 올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주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마치 통영 바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선사할 거예요.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5
이렇게 맛있는 굴밥에, 가을 무로 정성껏 담근 깍두기 한 가지만 곁들여도 다른 반찬은 전혀 필요 없어요.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최고의 만찬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