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푸짐한 순대볶음 황금 레시피
쫄깃한 순대와 아삭한 채소의 환상 궁합! 집에서 즐기는 최고의 순대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순대를 활용해서 매콤달콤한 순대볶음을 만들어 볼 거예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한 맛있는 양념에 들깨가루와 카레가루를 살짝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답니다. 볶는 시간은 짧지만 맛은 일품이라 식사 메뉴는 물론, 술안주로도 정말 좋답니다. 채소 듬뿍 넣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순대볶음,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 순대 500g (마트용)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대파 1대
- 양배추 5-6장
- 깻잎 10장
- 홍고추 1개
- 청고추 1개
- 식용유 약간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양념장
- 다진 마늘 4쪽
- 후추 약간
- 고춧가루 1.5 큰술
- 설탕 1 큰술
- 들깨가루 1 큰술
- 카레가루 0.5 큰술 (생략 가능)
- 고추장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미림 (맛술) 2 큰술
- 다진 마늘 4쪽
- 후추 약간
- 고춧가루 1.5 큰술
- 설탕 1 큰술
- 들깨가루 1 큰술
- 카레가루 0.5 큰술 (생략 가능)
- 고추장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미림 (맛술)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채소와 양념 재료를 모두 준비해주세요.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대, 양배추 5-6장, 깻잎 10장,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준비합니다.
Step 2
각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세요. 양파는 0.5cm 정도의 굵기로 채 썰고,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3-5cm 길이로 썬 후, 굵기가 있다면 반으로 갈라주세요. 양배추와 깻잎은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주고,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재료를 손질해 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3
순대 500g을 준비합니다. 시판용 순대를 사용할 경우, 포장을 뜯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볶는 동안 부서질 수 있으니 2-3cm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깊이가 있는 팬을 준비하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먼저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익기 시작할 거예요.
Step 5
채소가 살짝 투명해지고 숨이 죽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순대를 팬에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순대를 넣고 바로 양념을 넣기보다는 잠시 볶아주면 순대가 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후추를 살짝 뿌리고, 고춧가루 1.5 큰술, 카레가루 0.5 큰술 (카레가루는 풍미를 더해주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맛있어요!), 설탕 1 큰술, 들깨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고추장 1 큰술, 미림(맛술) 2 큰술, 그리고 진간장 2 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순대와 채소에 잘 배도록 골고루 섞으며 볶아줍니다.
Step 7
양념이 골고루 섞였으면, 순대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순대가 터질 듯이 통통해지고 윤기가 돌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볶아야 양념이 타지 않고 맛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8
순대가 다 익었으면 깻잎, 대파, 그리고 썰어둔 홍고추와 청고추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채소의 신선한 색감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9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불이 꺼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을 두르고 팬을 살짝 흔들어주거나 가볍게 섞어주면 은은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훨씬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 10
잘 볶아진 순대볶음을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비주얼까지 완벽한 순대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1
매콤달콤 쫄깃한 순대볶음 완성!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