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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어묵 가득 김밥





매콤달콤 어묵 가득 김밥

주말 점심 메뉴로 최고! 쫄깃한 어묵 조림을 듬뿍 넣은 맛있는 어묵 김밥 만들기

특별한 날, 주말 점심 메뉴로 어묵 김밥을 준비했어요. 쫄깃하고 양념이 밴 어묵을 듬뿍 넣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김밥 재료
  • 사각 어묵 4장 (땡초어묵, 야채어묵 등 취향껏)
  • 부추 1줌
  • 달걀 3개
  • 김밥용 김 3장
  • 따뜻한 밥 2공기

맛있는 어묵 조림 양념
  • 멸치 다시마 육수 1컵 (약 200ml)
  • 진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 속을 책임질 맛있는 어묵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삼진어묵의 땡초어묵과 야채어묵을 사용했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른 종류의 어묵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2

채 썰어 놓은 어묵은 끓는 물에 아주 잠깐, 10초 정도만 가볍게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 특유의 기름기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3

이제 어묵 조림을 만들 차례예요. 팬에 멸치 육수 1컵, 진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데친 어묵을 넣고 중간 불에서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도록 끓여줍니다. 양념이 거의 다 졸아들었을 때쯤 올리고당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윤기를 더하며 마무리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이때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하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Step 4

달걀 지단을 부쳐 볼까요? 달걀 3개에 맛소금 아주 약간만 넣고 잘 풀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달걀물을 얇게 부어 도톰하게 지단을 부쳐줍니다. 완전히 익으면 한 김 식힌 후, 김밥 사이즈에 맞춰 사각형 모양으로 2장 잘라내고, 남은 1장은 반으로 잘라 길게 준비해주세요.

Step 5

싱싱한 부추는 끓는 소금물에 넣고 10초 정도만 아주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부추는 곧바로 찬물에 헹궈 색감을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Step 6

데친 부추는 물기를 꼭 짜낸 후, 맛소금 약간, 깨소금, 그리고 참기름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살살 무쳐주세요. 부추의 신선한 향과 아삭함이 김밥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7

김밥의 밥을 준비할 시간이에요. 따뜻한 밥 2공기에 맛소금 약간, 참기름, 그리고 깨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비벼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합니다. 김밥용 김 한 장을 김발 위에 깔고, 준비된 밥을 얇게 펴주세요. 김 끝부분 1-2cm는 밥을 펴 바르지 않아야 김밥이 잘 말아져요.

Step 8

밥 위에 준비해둔 도톰한 달걀 지단 두 장을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Step 9

이제 가장 중요한 어묵과 부추를 듬뿍 올려줄 차례예요! 조림 양념이 밴 쫄깃한 어묵과 향긋한 부추를 먹음직스럽게 올리고, 김밥을 김발을 이용해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어묵이 넉넉히 들어가야 씹는 맛도 좋고 맛도 훨씬 풍부해진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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