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오징어무침 황금 레시피
쫄깃한 오징어와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의 환상 궁합! 밥반찬으로 최고인 오징어무침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오징어무침 레시피입니다. 신선한 오징어의 쫄깃함과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근사한 밥반찬이 탄생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 싱싱한 오징어 3마리
오징어 밑간 (절임)
- 백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소금 1/3큰술
매콤달콤 무침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선택사항, 풍미를 더해줘요)
- 후춧가루 2꼬집
- 통깨 약간
- 백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소금 1/3큰술
매콤달콤 무침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3큰술 (선택사항, 풍미를 더해줘요)
- 후춧가루 2꼬집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은 취향에 따라 벗기거나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준비된 오징어는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오징어를 데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오징어가 더 탱글하게 데쳐집니다.
Step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오징어를 통째로 넣고, 불은 즉시 꺼주세요. 오징어가 둥둥 떠오르고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낼 준비를 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보통 30초~1분 내외로 짧게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데친 오징어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기를 제거한 후, 찬물에 헹궈주듯이 ‘샤워’ 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징어의 열기를 빨리 식혀주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차가워진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 두께의 링 모양 또는 1cm 폭의 칼집 넣은 모양)로 썰어주세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여 썰면 더욱 깔끔합니다.
Step 6
썰어 놓은 오징어를 볼에 담고, ‘절임 양념’ 재료(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1/3큰술)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7
양념이 오징어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 상태로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약 30분간 재워두면 오징어가 밑간이 되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8
30분 후, 절여진 오징어를 체에 밭쳐 물기를 탈탈 털어내 주세요. 이 과정을 거쳐야 무침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오징어에 잘 스며듭니다.
Step 9
이제 ‘무침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통깨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 재료(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후춧가루 2꼬집)를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Step 10
물기를 제거한 오징어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오징어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11
양념이 오징어에 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린 후, 맛을 보고 필요하다면 간을 조절해주세요. (예: 더 새콤한 맛을 원하면 식초 추가, 더 달콤하게 하려면 설탕 추가)
Step 12
마지막으로 취향껏 통깨를 뿌려 가볍게 한 번 더 버무려주면, 군침 도는 오징어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