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촉촉하게 맛내는 비법
실패 없이 누구나 성공하는 촉촉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꽈리고추가 가장 맛있는 요즘, 밥도둑 반찬으로 딱 좋은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꽈리고추에 간이 잘 배지 않아 볶음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워하시는데요. 오늘 이 레시피로 꽈리고추에 깊은 맛이 배어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꽈리고추를 소금에 잠시 재워 수분을 빼고, 간장 양념에 조림하듯 볶아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입맛 돋우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재료:** 꽈리고추 400g, 중간 크기 멸치 250g, 간장 5큰술 (짠맛을 좋아하시면 6큰술), 맛술(미림) 2큰술, 올리고당 5~6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식용유 약간, 참기름 2큰술, 통깨 약간, 굵은소금 1.5큰술, 고운소금 약간.
***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큰술 = 1T)
주재료
- 꽈리고추 400g
- 중간 크기 멸치 250g
- 올리고당 5~6큰술 (취향껏 조절)
- 간장 5큰술 (더 짭짤하게 드시려면 6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식용유 약간
- 참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 굵은소금 1.5큰술
- 고운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꽈리고추의 꼭지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약 3등분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Step 2
2. 볼에 썰어둔 꽈리고추를 담고, 굵은소금 1.5큰술을 골고루 뿌려 버무린 후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재워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꽈리고추의 쓴맛은 제거되고 간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볶음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3
3. 소금에 절여졌던 꽈리고추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남아있는 소금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볶을 때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4
4. 볶음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중간 크기 멸치를 넣어 약불에서 타지 않도록 3분 정도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멸치는 너무 작거나 크지 않은 중간 크기가 씹는 맛과 조화가 좋습니다.
Step 5
5. 다른 볶음 팬을 준비하여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꽈리고추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6
6. 팬에 물기를 제거한 꽈리고추를 넣고, 고운 소금을 완두콩알만큼 아주 소량만 넣어 30초간 재빨리 볶아줍니다. 소량의 소금은 꽈리고추의 간을 살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7. 꽈리고추가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기 시작하면 불을 잠시 끄고, 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올리고당 3큰술을 팬에 넣어줍니다. 이때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8. 다시 중약불로 불을 켜고, 꽈리고추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3분 정도 뒤적여가며 조림하듯 볶아줍니다. 꽈리고추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천천히 볶아주세요.
Step 9
9. 미리 볶아둔 멸치를 팬에 넣고 꽈리고추와 함께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어서 참기름 2큰술과 남은 올리고당 2~3큰술을 넣고 윤기가 돌도록 살짝만 더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