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 만들기
초간단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쫄깃한 꽈리고추와 바삭한 멸치의 완벽 조화, 잃어버린 입맛 되찾기!
냉장고를 든든하게 채워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밑반찬,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 잔멸치 30g
- 꽈리고추 10개
조리 방법
Step 1
국민 밑반찬으로 사랑받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특별한 비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밥상에 올라오는 순간 모두가 감탄할 거예요!
Step 2
먼저 멸치의 비린 맛은 날리고, 부스러기는 제거하며, 수분기를 날려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잔멸치를 볶아주세요. 약불에서 멸치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낸 후,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 식혀둡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멸치가 더욱 고소하고 바삭해진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볶음의 핵심이 될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간장 1큰술, 미림(맛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그리고 곱게 다진 마늘 4쪽, 설탕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단짠의 조화가 아주 좋을 거예요!
Step 4
팬을 중약불로 달군 뒤,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얇게 썬 마늘 편을 넣어 향긋한 마늘 기름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마늘이 노릇하게 익어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팬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살짝 줄여주세요.
Step 6
이제 볶아서 식혀둔 바삭한 멸치를 양념장 위에 넣고, 양념이 멸치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주걱으로 부드럽게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멸치가 양념을 흠뻑 머금을 수 있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7
멸치와 양념이 잘 어우러졌다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꽈리고추를 넣습니다. 꽈리고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2~3분 정도만 재빨리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모든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고 꽈리고추의 색이 선명해졌다면,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는, 바삭하고 매콤달콤한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