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겉바속촉 가지무침
물컹한 식감 NO! 겉은 살짝 바삭, 속은 부드러운 맛있는 가지무침 레시피
피부에 좋기로 소문난 가지! 특히 여드름 피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죠. 가격 대비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가지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즐겨 드시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만약 그런 이유로 가지를 망설이셨다면, 이 레시피에 주목해주세요! 가지를 굽는 과정을 통해 물컹함을 잡고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훨씬 매력적인 식감의 가지무침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밑반찬,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가지 2개
- 대파 1/2대
양념 재료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약 4~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각 토막을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익는 속도도 일정해져요.
Step 2
달군 마른 팬에 식용유 없이 가지를 올려 구워주세요. 가지의 흰 부분을 팬에 닿도록 하여 구우면 더 잘 구워집니다. 가지 표면이 노릇하게 익어 살짝 단단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구워진 가지는 채반에 옮겨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가지의 수분이 날아가 물컹한 식감을 줄이고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대파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함께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송송 썰어주시면 됩니다. 얇게 썰수록 양념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볼에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모든 양념이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물엿을 사용하셔도 좋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5
한 김 식힌 구운 가지를 볼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 송송 썬 대파,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손이나 조심스럽게 주걱을 이용해 가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듯이 무쳐주세요. 모든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면 맛있는 가지무침이 완성됩니다! 근사한 집밥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훌륭한 밑반찬이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