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가지깻잎쌈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밥도둑, 가지깻잎쌈 만들기
향긋한 깻잎과 부드러운 가지의 환상적인 조화! 여기에 맛깔스러운 매콤달콤 양념장을 더하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법 같은 반찬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어요.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집밥에도 손색없는 근사한 메뉴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가지 1개 (약 200-250g)
- 향긋한 깻잎 20장
- 매콤한 청양고추 3개
- 달큰한 대파 1/2대
- 아삭한 양파 1/2개
환상의 매콤달콤 양념장
- 감칠맛 나는 진간장 9큰술
- 새콤달콤 매실액 1큰술
- 윤기 좌르르 올리고당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 부드러움을 더하는 물 2큰술
- 톡톡 터지는 통깨 1큰술
- 감칠맛 나는 진간장 9큰술
- 새콤달콤 매실액 1큰술
- 윤기 좌르르 올리고당 1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 부드러움을 더하는 물 2큰술
- 톡톡 터지는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 요리의 핵심인 ‘환상의 매콤달콤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넓은 볼에 진간장 9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물 2큰술을 모두 넣고 거품기로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어 고소함을 더하면 맛깔스러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잠시 옆에 두고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Step 2
이제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대파 1/2대는 깨끗하게 씻어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분리한 후, 3-4cm 길이로 길게 반으로 가른 뒤 아주 잘게 썰어주세요. 칼칼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3개와 단맛을 책임질 양파 1/2개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곱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훨씬 맛있답니다.
Step 3
앞서 만들어둔 ‘환상의 매콤달콤 양념장’에 다져둔 대파, 청양고추, 양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렇게 채소가 듬뿍 들어간 양념장은 풍미가 더욱 풍부해져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얼른 맛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달지 않으면 올리고당을 조금 더 추가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Step 4
가지와 깻잎을 준비해 주세요. 깻잎 20장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지저분한 꼭지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신선한 가지 1개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0.5cm 정도의 일정한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부서지고,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달궈진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가지를 한 장씩 올려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가지의 숨이 죽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세요. 가지의 겉면이 살짝 노릇하게 익으면 가지 특유의 달큰한 향이 올라와 군침이 돌 거예요. 가지를 굽는 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으면 가지의 기름을 흡수하는 성질 덕분에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모든 재료를 합쳐 맛있는 가지깻잎쌈을 완성할 시간입니다! 넓은 접시나 개인 접시에 깨끗하게 씻어둔 깻잎을 한 장 또는 두 장씩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그 위에 노릇하게 구워진 가지를 보기 좋게 올리고, 만들어둔 매콤달콤 양념장을 넉넉하게 끼얹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통깨를 조금 더 뿌려 장식하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근사한 가지깻잎쌈이 완성됩니다. 그대로 드셔도 맛있고, 밥 위에 얹어 쌈으로 즐겨도 일품이에요!